‘마약 투약’ 혐의 유아인, 21시간 조사후 귀가

입력 2023.05.17 (07:11) 수정 2023.05.17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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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유아인 씨가 경찰에 출석해 21시간 넘게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어제(16일) 오전 9시쯤, 프로포폴과 코카인 등 5종의 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유 씨를 불러 2차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경찰은 유 씨를 상대로 마약 종류와 횟수, 구입경로, 공범 여부 등을 물은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새벽 6시 30분쯤 경찰 조사를 마치고 나온 유 씨는 기자들과 만나 "제가 할 수 있는 말들을 했다"며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번 조사 내용 등을 토대로 유 씨에 대한 신병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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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5-17 07:11:17
    • 수정2023-05-17 07: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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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유아인 씨가 경찰에 출석해 21시간 넘게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어제(16일) 오전 9시쯤, 프로포폴과 코카인 등 5종의 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유 씨를 불러 2차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경찰은 유 씨를 상대로 마약 종류와 횟수, 구입경로, 공범 여부 등을 물은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새벽 6시 30분쯤 경찰 조사를 마치고 나온 유 씨는 기자들과 만나 "제가 할 수 있는 말들을 했다"며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번 조사 내용 등을 토대로 유 씨에 대한 신병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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