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도심 환경소음 기준치 초과…영도구는 쾌적

입력 2023.05.17 (07:54) 수정 2023.05.17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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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다수 지역의 환경소음이 기준치를 초과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시내 8개 지역, 40개 지점을 대상으로 지난해 환경소음을 측정한 결과, 중구와 부산진구, 동래구, 강서구, 해운대구 등 주택가 일반지역의 낮 시간대 평균 소음도가 48~61데시벨로, 기준치를 초과했습니다.

밤 시간대 평균 소음도 역시 47~56데시벨로, 기준치를 넘겼습니다.

하지만 조사 지점 가운데 '영도구 일반지역'의 경우만 유일하게 낮과 밤 모두 기준치 이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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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도심 환경소음 기준치 초과…영도구는 쾌적
    • 입력 2023-05-17 07:54:17
    • 수정2023-05-17 07:58:35
    뉴스광장(부산)
부산 대다수 지역의 환경소음이 기준치를 초과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시내 8개 지역, 40개 지점을 대상으로 지난해 환경소음을 측정한 결과, 중구와 부산진구, 동래구, 강서구, 해운대구 등 주택가 일반지역의 낮 시간대 평균 소음도가 48~61데시벨로, 기준치를 초과했습니다.

밤 시간대 평균 소음도 역시 47~56데시벨로, 기준치를 넘겼습니다.

하지만 조사 지점 가운데 '영도구 일반지역'의 경우만 유일하게 낮과 밤 모두 기준치 이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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