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지하철 멈춘 닭 한 마리…“또 사고야?” 놀란 멕시코시티 시민

입력 2023.05.17 (09:01) 수정 2023.05.1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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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한 마리가 지하철을 멈춰세웠습니다.

멕시코의 일입니다.

현지 시간으로 어제(16일) 멕시코시티의 한 지하철역에서 갑자기 열차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어디서 들어왔는지 모를 닭 한 마리 때문인데요.

지하철 역사 직원들이 투입돼 닭 생포에 나섰습니다.

이 때문에 수십 분간 지하철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결국, 이 닭은 생포됐고 생포 직후 지하철 운행은 정상 운행됐습니다.

멕시코의 지하철은 사고가 잦아서 악명이 높은데요.

2년 전인 2021년 5월에는 지하철 사고로 26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습니다.

그리고, 올해 1월에는 지하철 충돌로 1명이 숨지고 50여 명이 다쳤으며, 그 사고 8일 뒤에는 객차가 분리되는 황당한 사고까지 났습니다.

닭 한 마리 때문에 일어난 해프닝이지만 멕시코시티 주민들은 운행 중단된 지하철에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습니다.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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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5-17 09:01:20
    • 수정2023-05-17 09: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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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한 마리가 지하철을 멈춰세웠습니다.

멕시코의 일입니다.

현지 시간으로 어제(16일) 멕시코시티의 한 지하철역에서 갑자기 열차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어디서 들어왔는지 모를 닭 한 마리 때문인데요.

지하철 역사 직원들이 투입돼 닭 생포에 나섰습니다.

이 때문에 수십 분간 지하철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결국, 이 닭은 생포됐고 생포 직후 지하철 운행은 정상 운행됐습니다.

멕시코의 지하철은 사고가 잦아서 악명이 높은데요.

2년 전인 2021년 5월에는 지하철 사고로 26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습니다.

그리고, 올해 1월에는 지하철 충돌로 1명이 숨지고 50여 명이 다쳤으며, 그 사고 8일 뒤에는 객차가 분리되는 황당한 사고까지 났습니다.

닭 한 마리 때문에 일어난 해프닝이지만 멕시코시티 주민들은 운행 중단된 지하철에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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