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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 관련 경기 포천 이동제한 해제
입력 2023.05.17 (11:21) 수정 2023.05.17 (11:21) 사회
경기도는 17일 0시를 기해 포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관련 80개 농가에 내려진 이동제한 조치를 모두 해제했습니다.
이번 해제 조치로 해당 방역대에 있는 양돈농가 및 관련 축산시설의 출입자, 차량, 가축, 생산물에 대한 이동 제한이 풀리게 된다.
경기도는 마지막 발생농장 매몰처분 완료일인 4월 15일에서 30일이 지난 시점인 지난 15일을 기준으로 추가확산이 없고, 방역대 농가의 사육 돼지와 환경에 대한 정밀검사 역시 모두 음성으로 확인된 데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해제 대상은 앞서 5월 4일 포천과 연천 2 농가 해제 이후 포천 방역대에 남아 있던 양돈농가 총 80곳입니다.
앞서 경기도는 3월부터 포천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자 발생 농가에서 10㎞ 이내에 있는 양돈농가에 도내 전역 48시간 일시 이동 중지, 역학 농가 돼지·분뇨 이동 차단, 타 지역과의 돼지 입출입 금지 등 선제적 방역 조치를 했습니다.
3월 19일을 시작으로 포천 4개 농가에서 연이어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지만 더 이상 확산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재발 방지를 위해 야생멧돼지 발생지역 인근 등 위험지역 방역 실태 점검, 돼지 출하·이동 시 철저한 사전검사, 민통선 인접 지역 등 취약지역의 오염원 제거 소독 등 기존 방역 대책은 계속할 방침입니다.
경기도에서는 올해 포천, 김포에서 총 6건의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해 양돈농장 등 돼지 61,982마리를 매몰처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번 해제 조치로 해당 방역대에 있는 양돈농가 및 관련 축산시설의 출입자, 차량, 가축, 생산물에 대한 이동 제한이 풀리게 된다.
경기도는 마지막 발생농장 매몰처분 완료일인 4월 15일에서 30일이 지난 시점인 지난 15일을 기준으로 추가확산이 없고, 방역대 농가의 사육 돼지와 환경에 대한 정밀검사 역시 모두 음성으로 확인된 데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해제 대상은 앞서 5월 4일 포천과 연천 2 농가 해제 이후 포천 방역대에 남아 있던 양돈농가 총 80곳입니다.
앞서 경기도는 3월부터 포천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자 발생 농가에서 10㎞ 이내에 있는 양돈농가에 도내 전역 48시간 일시 이동 중지, 역학 농가 돼지·분뇨 이동 차단, 타 지역과의 돼지 입출입 금지 등 선제적 방역 조치를 했습니다.
3월 19일을 시작으로 포천 4개 농가에서 연이어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지만 더 이상 확산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재발 방지를 위해 야생멧돼지 발생지역 인근 등 위험지역 방역 실태 점검, 돼지 출하·이동 시 철저한 사전검사, 민통선 인접 지역 등 취약지역의 오염원 제거 소독 등 기존 방역 대책은 계속할 방침입니다.
경기도에서는 올해 포천, 김포에서 총 6건의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해 양돈농장 등 돼지 61,982마리를 매몰처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아프리카돼지열병 관련 경기 포천 이동제한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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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5-17 11:21:22
- 수정2023-05-17 11:21:54

경기도는 17일 0시를 기해 포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관련 80개 농가에 내려진 이동제한 조치를 모두 해제했습니다.
이번 해제 조치로 해당 방역대에 있는 양돈농가 및 관련 축산시설의 출입자, 차량, 가축, 생산물에 대한 이동 제한이 풀리게 된다.
경기도는 마지막 발생농장 매몰처분 완료일인 4월 15일에서 30일이 지난 시점인 지난 15일을 기준으로 추가확산이 없고, 방역대 농가의 사육 돼지와 환경에 대한 정밀검사 역시 모두 음성으로 확인된 데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해제 대상은 앞서 5월 4일 포천과 연천 2 농가 해제 이후 포천 방역대에 남아 있던 양돈농가 총 80곳입니다.
앞서 경기도는 3월부터 포천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자 발생 농가에서 10㎞ 이내에 있는 양돈농가에 도내 전역 48시간 일시 이동 중지, 역학 농가 돼지·분뇨 이동 차단, 타 지역과의 돼지 입출입 금지 등 선제적 방역 조치를 했습니다.
3월 19일을 시작으로 포천 4개 농가에서 연이어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지만 더 이상 확산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재발 방지를 위해 야생멧돼지 발생지역 인근 등 위험지역 방역 실태 점검, 돼지 출하·이동 시 철저한 사전검사, 민통선 인접 지역 등 취약지역의 오염원 제거 소독 등 기존 방역 대책은 계속할 방침입니다.
경기도에서는 올해 포천, 김포에서 총 6건의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해 양돈농장 등 돼지 61,982마리를 매몰처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번 해제 조치로 해당 방역대에 있는 양돈농가 및 관련 축산시설의 출입자, 차량, 가축, 생산물에 대한 이동 제한이 풀리게 된다.
경기도는 마지막 발생농장 매몰처분 완료일인 4월 15일에서 30일이 지난 시점인 지난 15일을 기준으로 추가확산이 없고, 방역대 농가의 사육 돼지와 환경에 대한 정밀검사 역시 모두 음성으로 확인된 데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해제 대상은 앞서 5월 4일 포천과 연천 2 농가 해제 이후 포천 방역대에 남아 있던 양돈농가 총 80곳입니다.
앞서 경기도는 3월부터 포천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자 발생 농가에서 10㎞ 이내에 있는 양돈농가에 도내 전역 48시간 일시 이동 중지, 역학 농가 돼지·분뇨 이동 차단, 타 지역과의 돼지 입출입 금지 등 선제적 방역 조치를 했습니다.
3월 19일을 시작으로 포천 4개 농가에서 연이어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지만 더 이상 확산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재발 방지를 위해 야생멧돼지 발생지역 인근 등 위험지역 방역 실태 점검, 돼지 출하·이동 시 철저한 사전검사, 민통선 인접 지역 등 취약지역의 오염원 제거 소독 등 기존 방역 대책은 계속할 방침입니다.
경기도에서는 올해 포천, 김포에서 총 6건의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해 양돈농장 등 돼지 61,982마리를 매몰처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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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규 기자 thelor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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