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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화해위원회, ‘북 민간인 납치사건’ 진실규명 기여자에 보상금
입력 2023.05.17 (12:13) 수정 2023.05.17 (12:23) 뉴스 12
2기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가 '공군 첩보대의 북한 민간인 납치 사건'의 진실을 규명하는 데 기여한 사람에게 첫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진실화해위는 지난 10일 열린 회의에서 이 사건의 진술인인 89세 임중철 씨에게 보상금 7백만 원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공군 첩보대의 북한 민간인 납치 사건'은 1956년 10월 공군 첩보부대 북파공작원 3명이 황해도 연안에서 북한 민간인을 납치한 뒤 4년간 무보수로 노역을 시킨 사건입니다.
임 씨는 당시 공군 첩보부대에서 근무했는데, 피해자의 노역 사실을 적극 진술했습니다.
진실화해위는 지난 10일 열린 회의에서 이 사건의 진술인인 89세 임중철 씨에게 보상금 7백만 원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공군 첩보대의 북한 민간인 납치 사건'은 1956년 10월 공군 첩보부대 북파공작원 3명이 황해도 연안에서 북한 민간인을 납치한 뒤 4년간 무보수로 노역을 시킨 사건입니다.
임 씨는 당시 공군 첩보부대에서 근무했는데, 피해자의 노역 사실을 적극 진술했습니다.
- 진실화해위원회, ‘북 민간인 납치사건’ 진실규명 기여자에 보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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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5-17 12:13:35
- 수정2023-05-17 12:23:32

2기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가 '공군 첩보대의 북한 민간인 납치 사건'의 진실을 규명하는 데 기여한 사람에게 첫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진실화해위는 지난 10일 열린 회의에서 이 사건의 진술인인 89세 임중철 씨에게 보상금 7백만 원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공군 첩보대의 북한 민간인 납치 사건'은 1956년 10월 공군 첩보부대 북파공작원 3명이 황해도 연안에서 북한 민간인을 납치한 뒤 4년간 무보수로 노역을 시킨 사건입니다.
임 씨는 당시 공군 첩보부대에서 근무했는데, 피해자의 노역 사실을 적극 진술했습니다.
진실화해위는 지난 10일 열린 회의에서 이 사건의 진술인인 89세 임중철 씨에게 보상금 7백만 원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공군 첩보대의 북한 민간인 납치 사건'은 1956년 10월 공군 첩보부대 북파공작원 3명이 황해도 연안에서 북한 민간인을 납치한 뒤 4년간 무보수로 노역을 시킨 사건입니다.
임 씨는 당시 공군 첩보부대에서 근무했는데, 피해자의 노역 사실을 적극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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