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루몽드 정원’·여수 ‘꿈꾸는 정원’ 대한민국 민간정원 등록

전남 장성군의 '루몽드 정원'과 여수시의 '꿈꾸는 정원'이 대한민국 민간정원에 추가 등록됐습니다.

산림청은 장성 '루몽드 정원'이 대한민국 민간정원 제100호에, 여수 '꿈꾸는 정원'은 제101호에 등록됐다고 밝혔습니다.

민간정원 등록은 지난 2015년 4곳을 시작으로 현재 경남 30곳, 전남 24곳, 충북 8곳 등 전국 101곳으로 늘어나 당초 2025년까지 달성할 예정이었던 등록 목표치 100곳을 조기 달성한 상탭니다.

산림청은 "민간정원이 국민의 새로운 휴식·여가 장소가 되도록 홍보와 함께 국·공립수목원 등과 연계한 자생식물 보급으로 볼거리·즐길거리를 확충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