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전세 사기 피해액 75억 원으로 늘어

입력 2023.05.17 (21:49) 수정 2023.05.17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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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40억 원대 전세 사기를 벌인 혐의로 일당 4명이 경찰에 붙잡힌 가운데 공범인 건물주 1명이 추가로 구속됐습니다.

대전 대덕경찰서는 최근, 사기 혐의로 건물주 52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피해자들에게 선순위 임차인이라고 속이고 빌라 2동, 26가구를 전세 준 뒤 보증금 32억 원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로써 이들 일당으로 인한 전세 사기 피해액은 앞서 40억 원에 더해 75억 원대로 늘어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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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전세 사기 피해액 75억 원으로 늘어
    • 입력 2023-05-17 21:49:56
    • 수정2023-05-17 22:02:10
    뉴스9(대전)
대전에서 40억 원대 전세 사기를 벌인 혐의로 일당 4명이 경찰에 붙잡힌 가운데 공범인 건물주 1명이 추가로 구속됐습니다.

대전 대덕경찰서는 최근, 사기 혐의로 건물주 52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피해자들에게 선순위 임차인이라고 속이고 빌라 2동, 26가구를 전세 준 뒤 보증금 32억 원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로써 이들 일당으로 인한 전세 사기 피해액은 앞서 40억 원에 더해 75억 원대로 늘어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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