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낮 최고 30도↑ ‘무더위’…내일부터 평년 기온 회복

전북 지역은 오늘(17)도 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넘는 더운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전주 낮 최고 기온은 31.6도, 김제는 30.8도였으며, 정읍과 무주 30.5도를 기록했습니다.

밤부터 차차 흐려지기 시작해 내일(18)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으며, 아침부터 오후 사이 곳에 따라 많게는 10밀리미터 가량 비가 오겠습니다.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서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겠으며, 새벽부터 풍랑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어 선박 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