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구제역 긴급 백신접종…“접종 안 하면 과태료”

입력 2023.05.17 (21:51) 수정 2023.05.17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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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한우와 염소 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전북에서도 긴급 백신 접종이 이뤄집니다.

전라북도는 오는 20일까지 전북지역 만 2천여 농가에서 기르는 소와 돼지 등 백85만 마리에 구제역 백신을 접종할 계획입니다.

50마리 미만을 사육하는 농가는 수의사 등이 찾아가 접종하고, 50마리 이상을 사육하는 농가는 스스로 접종해야 합니다.

접종하지 않은 농가에는 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처분 보상금도 지급하지 않을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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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북도, 구제역 긴급 백신접종…“접종 안 하면 과태료”
    • 입력 2023-05-17 21:51:14
    • 수정2023-05-17 21:54:53
    뉴스9(전주)
충북지역 한우와 염소 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전북에서도 긴급 백신 접종이 이뤄집니다.

전라북도는 오는 20일까지 전북지역 만 2천여 농가에서 기르는 소와 돼지 등 백85만 마리에 구제역 백신을 접종할 계획입니다.

50마리 미만을 사육하는 농가는 수의사 등이 찾아가 접종하고, 50마리 이상을 사육하는 농가는 스스로 접종해야 합니다.

접종하지 않은 농가에는 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처분 보상금도 지급하지 않을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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