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5·18 기념사 정치권 비판 쏟아져

입력 2023.05.19 (08:31) 수정 2023.05.1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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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광주시당은 성명서를 내고 윤 대통령이 공약과 달리 5·18 기념사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오월 정신의 헌법 수록을 언급조차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정의당 전남도당은 "오월 정신은 호남의 산업적 성취와 경제 발전에 의해 승화된다"는 발언에 대해 "자유민주의의와 경제를 등치한 기념사가 5·18 정신에 부합되는지 묻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진보당 광주시당도 "5·18 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한 김광동 진실화해위원장 파면 약속은 없었다"며 '역대급 맹탕'인 최악의 기념사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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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 대통령 5·18 기념사 정치권 비판 쏟아져
    • 입력 2023-05-19 08:31:57
    • 수정2023-05-19 08:47:27
    뉴스광장(광주)
민주당 광주시당은 성명서를 내고 윤 대통령이 공약과 달리 5·18 기념사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오월 정신의 헌법 수록을 언급조차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정의당 전남도당은 "오월 정신은 호남의 산업적 성취와 경제 발전에 의해 승화된다"는 발언에 대해 "자유민주의의와 경제를 등치한 기념사가 5·18 정신에 부합되는지 묻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진보당 광주시당도 "5·18 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한 김광동 진실화해위원장 파면 약속은 없었다"며 '역대급 맹탕'인 최악의 기념사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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