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노무현 전 대통령 14주기 참석…“국민통합 행보”

입력 2023.05.19 (18:45) 수정 2023.05.19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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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오는 23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4주기 추모행사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국민의힘 관계자에 따르면 김 대표는 23일 오후 2시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묘역에서 엄수되는 노 전 대통령 서거 14주기 추도식에 참석합니다.

김 대표와 함께 구자근 당 대표 비서실장, 윤희석 국민의힘 대변인 등이 동행할 가능성이 큽니다.

김 대표는 추도식 뒤 ‘국민 통합’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5·18 광주 민주화운동 기념행사에 국민의힘 지도부와 소속 의원 90여 명과 함께 참석한 데 이어 ‘국민 통합’ 행보에 속도를 높이는 모습입니다.

당 관계자는 “김 대표가 취임 일성으로 강조한 연포탕(연대·포용·탕평)의 확대된 차원으로 ‘국민 통합’ 행보에 방점을 뒀다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대표는 추도식 참석과 함께 노 전 대통령의 부인인 권양숙 여사 예방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민의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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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5-19 18:45:48
    • 수정2023-05-19 18:46:05
    정치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오는 23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4주기 추모행사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국민의힘 관계자에 따르면 김 대표는 23일 오후 2시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묘역에서 엄수되는 노 전 대통령 서거 14주기 추도식에 참석합니다.

김 대표와 함께 구자근 당 대표 비서실장, 윤희석 국민의힘 대변인 등이 동행할 가능성이 큽니다.

김 대표는 추도식 뒤 ‘국민 통합’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5·18 광주 민주화운동 기념행사에 국민의힘 지도부와 소속 의원 90여 명과 함께 참석한 데 이어 ‘국민 통합’ 행보에 속도를 높이는 모습입니다.

당 관계자는 “김 대표가 취임 일성으로 강조한 연포탕(연대·포용·탕평)의 확대된 차원으로 ‘국민 통합’ 행보에 방점을 뒀다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대표는 추도식 참석과 함께 노 전 대통령의 부인인 권양숙 여사 예방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민의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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