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 먹다 기도 막힌 손님, 식당 주인이 응급처치로 살려 [현장영상]

입력 2023.05.20 (15:11) 수정 2023.05.2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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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서 식사하던 손님이 기도가 막혀 위급 상황에 놓이자 식당 주인이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목숨을 구했습니다.

지난달 26일 밤 서울시 은평구의 한 식당에서 고기를 먹던 손님이 기도가 막혀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 이를 본 식당 주인이 손님 입에서 이물질을 제거하고 바닥에 눕힌 후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습니다.

잠시 의식을 잃었던 여성은 곧 숨을 쉬기 시작했고 119구급대가 도착했을 때 이미 회복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식당 주인은 "심폐소생술은 예비군과 민방위 같은 훈련에도 기본적으로 많이 하는 부분이라서 (알고 있었고), 긴급한 상황이 있을 때 본능적으로 하는 것은 누구든지 다 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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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서 식사하던 손님이 기도가 막혀 위급 상황에 놓이자 식당 주인이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목숨을 구했습니다.

지난달 26일 밤 서울시 은평구의 한 식당에서 고기를 먹던 손님이 기도가 막혀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 이를 본 식당 주인이 손님 입에서 이물질을 제거하고 바닥에 눕힌 후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습니다.

잠시 의식을 잃었던 여성은 곧 숨을 쉬기 시작했고 119구급대가 도착했을 때 이미 회복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식당 주인은 "심폐소생술은 예비군과 민방위 같은 훈련에도 기본적으로 많이 하는 부분이라서 (알고 있었고), 긴급한 상황이 있을 때 본능적으로 하는 것은 누구든지 다 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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