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외교장관, G7 회의장서 회동…블링컨, ‘한미일 3자 협력’ 강조

입력 2023.05.20 (22:24) 수정 2023.05.20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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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이 오늘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를 계기로 박진 외교부 장관을 만났다고 미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두 장관은 G7 회의에 참석한 한미 정상을 각자 수행 중입니다.

블링컨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의 성공적인 국빈 방미에 대해 축하를 전했고, 한미 양국이 규범에 기반한 국제 질서를 발전시키고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기 위해 서로 그리고 다른 파트너들과 협력하는 일의 중요성에 주목했다고 국무부는 전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이와 함께 한미일 3자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한국에 대한 미국의 철통같은 안보 공약도 재확인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외교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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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5-20 22:24:29
    • 수정2023-05-20 22:27:48
    국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이 오늘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를 계기로 박진 외교부 장관을 만났다고 미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두 장관은 G7 회의에 참석한 한미 정상을 각자 수행 중입니다.

블링컨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의 성공적인 국빈 방미에 대해 축하를 전했고, 한미 양국이 규범에 기반한 국제 질서를 발전시키고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기 위해 서로 그리고 다른 파트너들과 협력하는 일의 중요성에 주목했다고 국무부는 전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이와 함께 한미일 3자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한국에 대한 미국의 철통같은 안보 공약도 재확인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외교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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