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직원 숨진 채 발견…“업무 과중 호소”
입력 2023.05.22 (11:37)
수정 2023.05.22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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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팀장급 직원이 한강변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19일 숨진 채 한강에 표류하고 있는 40대 남성 A 씨를 발견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유가족은 “A 씨가 팀장 승진 뒤 업무가 과중해 힘들어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의 유서는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았지만, 타살 혐의점도 없어 실족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 씨의 회사 동료 등을 참고인으로 조사한 후 회사 내부의 모욕이나 폭행 등 갑질 혐의점이 보이면 입건하고, 관련해 노동청에 조사를 의뢰할 예정입니다.
LG디스플레이 측은 “사안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경찰 조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최근 14층에서도 다른 임원이 과로로 인해 뇌출혈로 쓰러졌다는 등 블라인드에 제기 된 여러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관계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19일 숨진 채 한강에 표류하고 있는 40대 남성 A 씨를 발견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유가족은 “A 씨가 팀장 승진 뒤 업무가 과중해 힘들어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의 유서는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았지만, 타살 혐의점도 없어 실족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 씨의 회사 동료 등을 참고인으로 조사한 후 회사 내부의 모욕이나 폭행 등 갑질 혐의점이 보이면 입건하고, 관련해 노동청에 조사를 의뢰할 예정입니다.
LG디스플레이 측은 “사안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경찰 조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최근 14층에서도 다른 임원이 과로로 인해 뇌출혈로 쓰러졌다는 등 블라인드에 제기 된 여러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관계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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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팀장급 직원이 한강변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19일 숨진 채 한강에 표류하고 있는 40대 남성 A 씨를 발견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유가족은 “A 씨가 팀장 승진 뒤 업무가 과중해 힘들어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의 유서는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았지만, 타살 혐의점도 없어 실족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 씨의 회사 동료 등을 참고인으로 조사한 후 회사 내부의 모욕이나 폭행 등 갑질 혐의점이 보이면 입건하고, 관련해 노동청에 조사를 의뢰할 예정입니다.
LG디스플레이 측은 “사안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경찰 조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최근 14층에서도 다른 임원이 과로로 인해 뇌출혈로 쓰러졌다는 등 블라인드에 제기 된 여러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관계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19일 숨진 채 한강에 표류하고 있는 40대 남성 A 씨를 발견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유가족은 “A 씨가 팀장 승진 뒤 업무가 과중해 힘들어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의 유서는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았지만, 타살 혐의점도 없어 실족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 씨의 회사 동료 등을 참고인으로 조사한 후 회사 내부의 모욕이나 폭행 등 갑질 혐의점이 보이면 입건하고, 관련해 노동청에 조사를 의뢰할 예정입니다.
LG디스플레이 측은 “사안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경찰 조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최근 14층에서도 다른 임원이 과로로 인해 뇌출혈로 쓰러졌다는 등 블라인드에 제기 된 여러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관계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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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다예 기자 all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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