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 만난 국민의힘 지도부 “규제 풀겠다”

입력 2023.05.22 (18:12) 수정 2023.05.22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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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지도부가 중견기업 성장을 위한 제도적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김기현 대표와 박대출 정책위의장, 이철규 사무총장 등 당 지도부는 오늘(22일) 서울 마포구 상장회사회관에서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김 대표는 이 간담회에서 “중견기업이 우리나라 전체 기업의 1.4%밖에 안 된다는데 총 매출은 15.3%로 15배, 수출도 17.7%로 7배 정도 된다고 한다”며 “중견기업이 일당백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올해 초 정부가 2030년까지 중견기업을 2배로 늘리겠다고 발표했다”며 “중견기업이 든든한 허리 역할을 맡아주는 분야이기 때문에 세계 일류 기업으로 성장하게 정부와 여당이 도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정책위의장도 “기업 활동을 어렵게 하는 각종 규제를 혁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 경제에 활력이 생기고, 중견기업들이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게 제도적 뒷받침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국민의힘은 지난달 중소기업중앙회 간담회를 시작으로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경제계와 연이어 간담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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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5-22 18:12:58
    • 수정2023-05-22 18:14:39
    정치
국민의힘 지도부가 중견기업 성장을 위한 제도적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김기현 대표와 박대출 정책위의장, 이철규 사무총장 등 당 지도부는 오늘(22일) 서울 마포구 상장회사회관에서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김 대표는 이 간담회에서 “중견기업이 우리나라 전체 기업의 1.4%밖에 안 된다는데 총 매출은 15.3%로 15배, 수출도 17.7%로 7배 정도 된다고 한다”며 “중견기업이 일당백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올해 초 정부가 2030년까지 중견기업을 2배로 늘리겠다고 발표했다”며 “중견기업이 든든한 허리 역할을 맡아주는 분야이기 때문에 세계 일류 기업으로 성장하게 정부와 여당이 도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정책위의장도 “기업 활동을 어렵게 하는 각종 규제를 혁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 경제에 활력이 생기고, 중견기업들이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게 제도적 뒷받침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국민의힘은 지난달 중소기업중앙회 간담회를 시작으로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경제계와 연이어 간담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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