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EPL은 맨시티 시대…FA컵과 UCL까지?
입력 2023.05.22 (21:54)
수정 2023.05.22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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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맨체스터 시티가 세 시즌 연속 프리미어리그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왕조 시대를 활짝 열었습니다.
이제는 FA컵과 챔피언스리그가 남았는데요. 과르디올라 감독은 아직 배가 고픈 모양입니다.
이준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세 시즌 연속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에 오른 맨체스터 시티가 첼시 선수단의 기립 박수 속에 그라운드에 들어섭니다.
우승을 확정한 상태서 치른 홈 경기서 맨시티는 알바레스의 결승 골로 첼시를 꺾고 우승을 자축했습니다.
경기가 끝나자 팬들이 그라운드 위로 쏟아져 나와 응원가를 부르는 등 흥분을 주체하지 못했습니다.
팬들을 피해 황급히 라커룸으로 뛰어들어간 선수들은 '위아 더 챔피언'을 열창하며 축배를 들었습니다.
장내가 정리된 이후 괴물 공격수 홀란, 더 브라이너까지 우승의 주역들이 단상 위에 등장했습니다.
주장 귄도안이 트로피를 번쩍 들어 올리는 순간, 하늘색 꽃가루가 맨체스터 하늘을 뒤덮었습니다.
[홀란/맨체스터 시티 : "믿기지 않습니다. 제 삶에서 평생 기억될 순간입니다. 친구, 스태프, 모든 팬과 우승 기쁨을 만끽하고 싶습니다."]
맨시티는 최근 여섯 시즌 동안 리그 우승을 무려 5번이나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왕조를 구축했습니다.
하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에겐 더 중요한 목표가 있습니다.
[과르디올라/맨체스터 시티 감독 : "최고의 팀으로 인정받으려면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지 못한다면 팬들은 우리를 완벽하지 않은 팀이라고 생각할 겁니다."]
맨시티가 다음 달 챔피언스리그와 FA컵 결승전에서 모두 이기면 시즌 3관을 달성합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맨체스터 시티가 세 시즌 연속 프리미어리그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왕조 시대를 활짝 열었습니다.
이제는 FA컵과 챔피언스리그가 남았는데요. 과르디올라 감독은 아직 배가 고픈 모양입니다.
이준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세 시즌 연속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에 오른 맨체스터 시티가 첼시 선수단의 기립 박수 속에 그라운드에 들어섭니다.
우승을 확정한 상태서 치른 홈 경기서 맨시티는 알바레스의 결승 골로 첼시를 꺾고 우승을 자축했습니다.
경기가 끝나자 팬들이 그라운드 위로 쏟아져 나와 응원가를 부르는 등 흥분을 주체하지 못했습니다.
팬들을 피해 황급히 라커룸으로 뛰어들어간 선수들은 '위아 더 챔피언'을 열창하며 축배를 들었습니다.
장내가 정리된 이후 괴물 공격수 홀란, 더 브라이너까지 우승의 주역들이 단상 위에 등장했습니다.
주장 귄도안이 트로피를 번쩍 들어 올리는 순간, 하늘색 꽃가루가 맨체스터 하늘을 뒤덮었습니다.
[홀란/맨체스터 시티 : "믿기지 않습니다. 제 삶에서 평생 기억될 순간입니다. 친구, 스태프, 모든 팬과 우승 기쁨을 만끽하고 싶습니다."]
맨시티는 최근 여섯 시즌 동안 리그 우승을 무려 5번이나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왕조를 구축했습니다.
하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에겐 더 중요한 목표가 있습니다.
[과르디올라/맨체스터 시티 감독 : "최고의 팀으로 인정받으려면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지 못한다면 팬들은 우리를 완벽하지 않은 팀이라고 생각할 겁니다."]
맨시티가 다음 달 챔피언스리그와 FA컵 결승전에서 모두 이기면 시즌 3관을 달성합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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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가 세 시즌 연속 프리미어리그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왕조 시대를 활짝 열었습니다.
이제는 FA컵과 챔피언스리그가 남았는데요. 과르디올라 감독은 아직 배가 고픈 모양입니다.
이준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세 시즌 연속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에 오른 맨체스터 시티가 첼시 선수단의 기립 박수 속에 그라운드에 들어섭니다.
우승을 확정한 상태서 치른 홈 경기서 맨시티는 알바레스의 결승 골로 첼시를 꺾고 우승을 자축했습니다.
경기가 끝나자 팬들이 그라운드 위로 쏟아져 나와 응원가를 부르는 등 흥분을 주체하지 못했습니다.
팬들을 피해 황급히 라커룸으로 뛰어들어간 선수들은 '위아 더 챔피언'을 열창하며 축배를 들었습니다.
장내가 정리된 이후 괴물 공격수 홀란, 더 브라이너까지 우승의 주역들이 단상 위에 등장했습니다.
주장 귄도안이 트로피를 번쩍 들어 올리는 순간, 하늘색 꽃가루가 맨체스터 하늘을 뒤덮었습니다.
[홀란/맨체스터 시티 : "믿기지 않습니다. 제 삶에서 평생 기억될 순간입니다. 친구, 스태프, 모든 팬과 우승 기쁨을 만끽하고 싶습니다."]
맨시티는 최근 여섯 시즌 동안 리그 우승을 무려 5번이나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왕조를 구축했습니다.
하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에겐 더 중요한 목표가 있습니다.
[과르디올라/맨체스터 시티 감독 : "최고의 팀으로 인정받으려면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지 못한다면 팬들은 우리를 완벽하지 않은 팀이라고 생각할 겁니다."]
맨시티가 다음 달 챔피언스리그와 FA컵 결승전에서 모두 이기면 시즌 3관을 달성합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맨체스터 시티가 세 시즌 연속 프리미어리그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왕조 시대를 활짝 열었습니다.
이제는 FA컵과 챔피언스리그가 남았는데요. 과르디올라 감독은 아직 배가 고픈 모양입니다.
이준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세 시즌 연속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에 오른 맨체스터 시티가 첼시 선수단의 기립 박수 속에 그라운드에 들어섭니다.
우승을 확정한 상태서 치른 홈 경기서 맨시티는 알바레스의 결승 골로 첼시를 꺾고 우승을 자축했습니다.
경기가 끝나자 팬들이 그라운드 위로 쏟아져 나와 응원가를 부르는 등 흥분을 주체하지 못했습니다.
팬들을 피해 황급히 라커룸으로 뛰어들어간 선수들은 '위아 더 챔피언'을 열창하며 축배를 들었습니다.
장내가 정리된 이후 괴물 공격수 홀란, 더 브라이너까지 우승의 주역들이 단상 위에 등장했습니다.
주장 귄도안이 트로피를 번쩍 들어 올리는 순간, 하늘색 꽃가루가 맨체스터 하늘을 뒤덮었습니다.
[홀란/맨체스터 시티 : "믿기지 않습니다. 제 삶에서 평생 기억될 순간입니다. 친구, 스태프, 모든 팬과 우승 기쁨을 만끽하고 싶습니다."]
맨시티는 최근 여섯 시즌 동안 리그 우승을 무려 5번이나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왕조를 구축했습니다.
하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에겐 더 중요한 목표가 있습니다.
[과르디올라/맨체스터 시티 감독 : "최고의 팀으로 인정받으려면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지 못한다면 팬들은 우리를 완벽하지 않은 팀이라고 생각할 겁니다."]
맨시티가 다음 달 챔피언스리그와 FA컵 결승전에서 모두 이기면 시즌 3관을 달성합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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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희 기자 fcju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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