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캐나다 산불 연기 미국까지 확산

입력 2023.05.23 (10:56) 수정 2023.05.2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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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발생한 산불의 연기가 미국 중서부 지역까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현지시각 지난 19일에서 21일 사이 네브래스카에서 워싱턴주까지 미국 중서부 전역에 대기질 경보나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심지어 동부 뉴욕주에서도 대기질 악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데요.

CNN은 이번 캐나다 산불이 범위가 넓고 강력해 산불 연기가 대기 상층부까지 올라가 바람을 타고 미국까지 멀리 퍼져 나갔다고 설명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서울은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 도쿄와 오사카, 홍콩에는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시드니는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이 8도까지 내려가 아침 저녁에는 쌀쌀하겠습니다.

뉴델리는 40도를 넘는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유럽에는 흐리고 비가 오는 지역이 많겠습니다.

토론토와 워싱턴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강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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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캐나다 산불 연기 미국까지 확산
    • 입력 2023-05-23 10:56:30
    • 수정2023-05-23 11:01:55
    지구촌뉴스
캐나다에서 발생한 산불의 연기가 미국 중서부 지역까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현지시각 지난 19일에서 21일 사이 네브래스카에서 워싱턴주까지 미국 중서부 전역에 대기질 경보나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심지어 동부 뉴욕주에서도 대기질 악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데요.

CNN은 이번 캐나다 산불이 범위가 넓고 강력해 산불 연기가 대기 상층부까지 올라가 바람을 타고 미국까지 멀리 퍼져 나갔다고 설명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서울은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 도쿄와 오사카, 홍콩에는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시드니는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이 8도까지 내려가 아침 저녁에는 쌀쌀하겠습니다.

뉴델리는 40도를 넘는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유럽에는 흐리고 비가 오는 지역이 많겠습니다.

토론토와 워싱턴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강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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