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안동대·안동시·시의회, ‘천 원의 아침밥’ 협약 외

국립안동대학교와 안동시, 안동시의회가 '천원의 아침밥' 사업 업무협약을 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안동대는 천원으로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구내식당을 운영하고, 안동시와 시의회는 사업추진에 필요한 예산확보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세 기관은 이번 사업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양질의 아침 식사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관내 농산물과 쌀 소비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예천군, 비행장 소음피해 5천여 명 보상 결정

예천군이 비행장 소음 피해 주민 5천119명에 대한 보상금 지급을 결정했습니다.

이번에 결정된 총 보상액은 18억 8천여만 원으로 오는 7월 23일까지 이의신청을 받은 뒤 8월 말까지 보상금을 지급합니다.

피해보상금 신청자 가운데 소음대책 지역에 거주하지 않거나, 직장근무지 위치가 소음대책 지역 밖 100km 초과 지역인 사람 등 56명은 지급에서 제외됐습니다.

2023 예천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열려

한국실업육상연맹이 주최하는 2023 예천 전국실업 육상경기대회가 오늘부터 사흘간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립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실업팀에 소속된 8백여 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기량을 겨룹니다.

예천에서는 지난 5일 제51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 이어 이달 들어서만 전국 규모의 육상경기대회가 두 번째 펼쳐지고 있습니다.

봉화군, 전통 마을숲 복원 사업 추진

봉화군이 숲의 역사적.문화적 기능 회복을 위해 전통마을숲 복원사업을 진행합니다.

봉화군은 올해 4억원의 예산을 들여 봉화읍 건정 전통마을숲 등 9곳을 대상으로 외과수술과 가지치기, 병해충 방제 등을 추진합니다.

봉화군은 지난해에도 3억 원을 들여 전통마을숲 7곳에 대해 복원사업을 펼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