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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피해 복구계획 확정…복구비 350억 투입
입력 2023.05.25 (10:38) 수정 2023.05.25 (10:48) 930뉴스(대전)
[앵커]
지난달 홍성을 비롯해 충남 5개 시·군에 동시다발적으로 산불이 나 특별재난지역으로까지 선포됐었는데요,
정부 합동조사를 거쳐 산림 복구와 피해주민 지원 등 산불피해 복구비로 350억 원이 확정됐습니다.
조정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산불로 사라진 충남지역 산림은 천7백만㎡, 축구장 2천4백 개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충남도는 정부와 함께 피해 조사를 거쳐 복구비 350억 원을 확정했습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만큼 복구비의 60%는 국비로 충당됩니다.
피해 복구작업도 본격 시작됩니다.
다음 달까지 산불 피해목을 긴급 벌채하고 산사태 예방 등을 위해 축대 쌓기 같은 사방사업을 진행하는 한편, 장기적인 산림 복구 작업에 나설 계획입니다.
[김기영/충청남도 행정부지사 : "조림 사업 등 대규모 사업은 산림청 국비 사업으로 수종 등을 결정해 2~3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주택 복구와 이재민 지원 대책도 속속 추진됩니다.
다음 달까지 불에 탄 주택을 모두 철거하고 주택 피해 정도에 따라 주거비와 구호비 등 재난지원금을 차등 지급할 예정입니다.
이와 별개로 지금까지 모인 성금도 37억 원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심의를 거쳐 피해 가구들에 개별 지급될 전망입니다.
[정진학/홍성 산불 이재민 : "우리는 이 상황에서 걸어 나가려면 힘들어요. 그래서 지금 우리가 어느 정도 걸어 나갈 수 있게끔 지속 가능한 지원이라든가 있어야지만 저희들이 살아나가지…."]
이달 중순 들어 시작된 이재민 70여 명의 임시 주택 입주는 마무리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KBS 뉴스 조정아입니다.
촬영기자:박평안
지난달 홍성을 비롯해 충남 5개 시·군에 동시다발적으로 산불이 나 특별재난지역으로까지 선포됐었는데요,
정부 합동조사를 거쳐 산림 복구와 피해주민 지원 등 산불피해 복구비로 350억 원이 확정됐습니다.
조정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산불로 사라진 충남지역 산림은 천7백만㎡, 축구장 2천4백 개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충남도는 정부와 함께 피해 조사를 거쳐 복구비 350억 원을 확정했습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만큼 복구비의 60%는 국비로 충당됩니다.
피해 복구작업도 본격 시작됩니다.
다음 달까지 산불 피해목을 긴급 벌채하고 산사태 예방 등을 위해 축대 쌓기 같은 사방사업을 진행하는 한편, 장기적인 산림 복구 작업에 나설 계획입니다.
[김기영/충청남도 행정부지사 : "조림 사업 등 대규모 사업은 산림청 국비 사업으로 수종 등을 결정해 2~3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주택 복구와 이재민 지원 대책도 속속 추진됩니다.
다음 달까지 불에 탄 주택을 모두 철거하고 주택 피해 정도에 따라 주거비와 구호비 등 재난지원금을 차등 지급할 예정입니다.
이와 별개로 지금까지 모인 성금도 37억 원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심의를 거쳐 피해 가구들에 개별 지급될 전망입니다.
[정진학/홍성 산불 이재민 : "우리는 이 상황에서 걸어 나가려면 힘들어요. 그래서 지금 우리가 어느 정도 걸어 나갈 수 있게끔 지속 가능한 지원이라든가 있어야지만 저희들이 살아나가지…."]
이달 중순 들어 시작된 이재민 70여 명의 임시 주택 입주는 마무리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KBS 뉴스 조정아입니다.
촬영기자:박평안
- 산불 피해 복구계획 확정…복구비 350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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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홍성을 비롯해 충남 5개 시·군에 동시다발적으로 산불이 나 특별재난지역으로까지 선포됐었는데요,
정부 합동조사를 거쳐 산림 복구와 피해주민 지원 등 산불피해 복구비로 350억 원이 확정됐습니다.
조정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산불로 사라진 충남지역 산림은 천7백만㎡, 축구장 2천4백 개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충남도는 정부와 함께 피해 조사를 거쳐 복구비 350억 원을 확정했습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만큼 복구비의 60%는 국비로 충당됩니다.
피해 복구작업도 본격 시작됩니다.
다음 달까지 산불 피해목을 긴급 벌채하고 산사태 예방 등을 위해 축대 쌓기 같은 사방사업을 진행하는 한편, 장기적인 산림 복구 작업에 나설 계획입니다.
[김기영/충청남도 행정부지사 : "조림 사업 등 대규모 사업은 산림청 국비 사업으로 수종 등을 결정해 2~3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주택 복구와 이재민 지원 대책도 속속 추진됩니다.
다음 달까지 불에 탄 주택을 모두 철거하고 주택 피해 정도에 따라 주거비와 구호비 등 재난지원금을 차등 지급할 예정입니다.
이와 별개로 지금까지 모인 성금도 37억 원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심의를 거쳐 피해 가구들에 개별 지급될 전망입니다.
[정진학/홍성 산불 이재민 : "우리는 이 상황에서 걸어 나가려면 힘들어요. 그래서 지금 우리가 어느 정도 걸어 나갈 수 있게끔 지속 가능한 지원이라든가 있어야지만 저희들이 살아나가지…."]
이달 중순 들어 시작된 이재민 70여 명의 임시 주택 입주는 마무리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KBS 뉴스 조정아입니다.
촬영기자:박평안
지난달 홍성을 비롯해 충남 5개 시·군에 동시다발적으로 산불이 나 특별재난지역으로까지 선포됐었는데요,
정부 합동조사를 거쳐 산림 복구와 피해주민 지원 등 산불피해 복구비로 350억 원이 확정됐습니다.
조정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산불로 사라진 충남지역 산림은 천7백만㎡, 축구장 2천4백 개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충남도는 정부와 함께 피해 조사를 거쳐 복구비 350억 원을 확정했습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만큼 복구비의 60%는 국비로 충당됩니다.
피해 복구작업도 본격 시작됩니다.
다음 달까지 산불 피해목을 긴급 벌채하고 산사태 예방 등을 위해 축대 쌓기 같은 사방사업을 진행하는 한편, 장기적인 산림 복구 작업에 나설 계획입니다.
[김기영/충청남도 행정부지사 : "조림 사업 등 대규모 사업은 산림청 국비 사업으로 수종 등을 결정해 2~3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주택 복구와 이재민 지원 대책도 속속 추진됩니다.
다음 달까지 불에 탄 주택을 모두 철거하고 주택 피해 정도에 따라 주거비와 구호비 등 재난지원금을 차등 지급할 예정입니다.
이와 별개로 지금까지 모인 성금도 37억 원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심의를 거쳐 피해 가구들에 개별 지급될 전망입니다.
[정진학/홍성 산불 이재민 : "우리는 이 상황에서 걸어 나가려면 힘들어요. 그래서 지금 우리가 어느 정도 걸어 나갈 수 있게끔 지속 가능한 지원이라든가 있어야지만 저희들이 살아나가지…."]
이달 중순 들어 시작된 이재민 70여 명의 임시 주택 입주는 마무리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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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박평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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