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병 의원 “6차 금융중심지 기본계획에 전북 포함해야”

국회 윤준병 의원은 오늘(25일) 민주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제6차 금융중심지 조성·발전 기본계획에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을 포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대선 기간 전북을 방문해 전주를 서울 다음 가는 제2의 국제 금융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한 만큼 제3금융중심지 지정 공약을 꼭 지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이 산업은행 부산 이전과 같은 우선 추진 국정 과제가 아니라는 김주현 금융위원장의 발언은 대통령 공약에 대한 거부 의사라며 호남 홀대를 멈추고 지정 절차에 착수할 것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