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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상무장관 주중 회담…고율관세·마이크론 논의 주목
입력 2023.05.25 (17:43) 수정 2023.05.25 (17:55) 국제
미국과 중국이 주중 미국에서 무역 분야 장관급 회담을 개최합니다.
왕원타오 중국 상무부장은 현지 시각 25∼26일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무역장관 회의 참석차 미국을 방문하며, 이 기간 미국의 지나 러몬도 상무장관, 캐서린 타이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회담한다고 중국 상무부 대변인이 25일 밝혔습니다.
왕 부장은 미국 측과 미중 경제·무역 관계와 공동 관심사에 대해 소통할 예정이라고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러몬도 장관과 왕 부장이 25일 만찬 회동을 한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왕 부장 방미를 계기로 한 미중 무역 분야 장관급 회동은 이달 10∼11일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의 '빈(오스트리아) 회동'에 이어지는 미중 고위급 대화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읍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행정부 시절 도입된 미국의 대중국 고율 관세와 함께, 최근 미국 반도체 업체 마이크론에 대한 중국 정부의 제재,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장비 수출 제한 조치 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중국상무부 제공]
왕원타오 중국 상무부장은 현지 시각 25∼26일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무역장관 회의 참석차 미국을 방문하며, 이 기간 미국의 지나 러몬도 상무장관, 캐서린 타이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회담한다고 중국 상무부 대변인이 25일 밝혔습니다.
왕 부장은 미국 측과 미중 경제·무역 관계와 공동 관심사에 대해 소통할 예정이라고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러몬도 장관과 왕 부장이 25일 만찬 회동을 한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왕 부장 방미를 계기로 한 미중 무역 분야 장관급 회동은 이달 10∼11일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의 '빈(오스트리아) 회동'에 이어지는 미중 고위급 대화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읍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행정부 시절 도입된 미국의 대중국 고율 관세와 함께, 최근 미국 반도체 업체 마이크론에 대한 중국 정부의 제재,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장비 수출 제한 조치 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중국상무부 제공]
- 미·중 상무장관 주중 회담…고율관세·마이크론 논의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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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05-25 17:55:19

미국과 중국이 주중 미국에서 무역 분야 장관급 회담을 개최합니다.
왕원타오 중국 상무부장은 현지 시각 25∼26일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무역장관 회의 참석차 미국을 방문하며, 이 기간 미국의 지나 러몬도 상무장관, 캐서린 타이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회담한다고 중국 상무부 대변인이 25일 밝혔습니다.
왕 부장은 미국 측과 미중 경제·무역 관계와 공동 관심사에 대해 소통할 예정이라고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러몬도 장관과 왕 부장이 25일 만찬 회동을 한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왕 부장 방미를 계기로 한 미중 무역 분야 장관급 회동은 이달 10∼11일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의 '빈(오스트리아) 회동'에 이어지는 미중 고위급 대화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읍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행정부 시절 도입된 미국의 대중국 고율 관세와 함께, 최근 미국 반도체 업체 마이크론에 대한 중국 정부의 제재,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장비 수출 제한 조치 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중국상무부 제공]
왕원타오 중국 상무부장은 현지 시각 25∼26일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무역장관 회의 참석차 미국을 방문하며, 이 기간 미국의 지나 러몬도 상무장관, 캐서린 타이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회담한다고 중국 상무부 대변인이 25일 밝혔습니다.
왕 부장은 미국 측과 미중 경제·무역 관계와 공동 관심사에 대해 소통할 예정이라고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러몬도 장관과 왕 부장이 25일 만찬 회동을 한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왕 부장 방미를 계기로 한 미중 무역 분야 장관급 회동은 이달 10∼11일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의 '빈(오스트리아) 회동'에 이어지는 미중 고위급 대화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읍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행정부 시절 도입된 미국의 대중국 고율 관세와 함께, 최근 미국 반도체 업체 마이크론에 대한 중국 정부의 제재,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장비 수출 제한 조치 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중국상무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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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중 기자 baika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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