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소멸 18개 시군 “2차 공공기관 이전 촉구” 외

입력 2023.05.25 (19:36) 수정 2023.05.25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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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과 영주, 봉화 등 전국 18개 지자체가 2차로 이전할 공공기관은 인구감소지역에 배치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해당 지자체들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공기관의 인구감소지역 우선 배치는 지방 소멸과 구도심 공동화 문제를 해결할 유일한 대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기자회견은 지난 3월 충북 제천에서 13개 지자체가 모여 공동성명서를 발표한 이후 후속 조치로 진행됐습니다.

후계농업경영인 경북연합회, 냉해 지원 촉구

한국후계농업경영인경상북도연합회가 저온 피해 농가에 대한 지원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경북도연합회는 지난달 이른 개화와 이상기온으로 도내 18개 시군, 만 2천여 농가에서 7천2백여ha의 저온피해가 발생했고, 정밀조사가 이뤄지면 피해 규모는 더 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에 따라 경상북도 차원의 특별지원금 투입 등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농작물 재해보험의 피해 보장률을 현행 50%에서 70% 이상으로 상향 조정해줄 것을 주장했습니다.

안동시, 로컬푸드 직매장 지원사업 선정

안동시가 농림축산식품부의 로컬푸드 직매장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안동시는 국비를 포함한 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영농조합법인 나눔과 섬김이 운영하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2층으로 증축해 확대 운영합니다.

안동시는 도심 내 첫 직매장 설치를 계기로 농가 조직을 강화하고,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로컬푸드 생산·공급망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영주시, 지역형 스마트팜 표준 모델 개발

영주시가 지역 실정에 맞는 영주형 스마트팜 표준모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영주시는 최근, 스마트팜을 희망하는 농업인들과 표준모델 개발을 위한 세미나를 열고, 복합형 신재생에너지와 노지 스마트팜 보편화 등에 대한 다양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한편, 영주형 스마트팜 개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로 문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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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3-05-25 19:44:53
    뉴스7(대구)
안동과 영주, 봉화 등 전국 18개 지자체가 2차로 이전할 공공기관은 인구감소지역에 배치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해당 지자체들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공기관의 인구감소지역 우선 배치는 지방 소멸과 구도심 공동화 문제를 해결할 유일한 대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기자회견은 지난 3월 충북 제천에서 13개 지자체가 모여 공동성명서를 발표한 이후 후속 조치로 진행됐습니다.

후계농업경영인 경북연합회, 냉해 지원 촉구

한국후계농업경영인경상북도연합회가 저온 피해 농가에 대한 지원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경북도연합회는 지난달 이른 개화와 이상기온으로 도내 18개 시군, 만 2천여 농가에서 7천2백여ha의 저온피해가 발생했고, 정밀조사가 이뤄지면 피해 규모는 더 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에 따라 경상북도 차원의 특별지원금 투입 등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농작물 재해보험의 피해 보장률을 현행 50%에서 70% 이상으로 상향 조정해줄 것을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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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 농림축산식품부의 로컬푸드 직매장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안동시는 국비를 포함한 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영농조합법인 나눔과 섬김이 운영하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2층으로 증축해 확대 운영합니다.

안동시는 도심 내 첫 직매장 설치를 계기로 농가 조직을 강화하고,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로컬푸드 생산·공급망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영주시, 지역형 스마트팜 표준 모델 개발

영주시가 지역 실정에 맞는 영주형 스마트팜 표준모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영주시는 최근, 스마트팜을 희망하는 농업인들과 표준모델 개발을 위한 세미나를 열고, 복합형 신재생에너지와 노지 스마트팜 보편화 등에 대한 다양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한편, 영주형 스마트팜 개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로 문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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