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감천항수산물시장 방사능검사 현장 점검

입력 2023.05.25 (21:53) 수정 2023.05.25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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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이르면 올 7월부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방류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오늘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감천항수산물시장을 방문해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검체 채취부터 실제 방사능 검사까지 전 과정을 점검했습니다.

지역 소비자와 수산물 수입업자, 관련 분야 교수 등도 함께 참관한 이 자리에서 식약처는, 현재 일본산의 경우 후쿠시마 등 8개현으로부터 수산물이, 15개현으로부터는 쌀과 버섯류 등 농산물 27종의 수입이 금지돼 있으며, 그외 일본산 식품은 수입할 때마다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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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약처, 감천항수산물시장 방사능검사 현장 점검
    • 입력 2023-05-25 21:53:17
    • 수정2023-05-25 21:58:38
    뉴스9(부산)
일본 정부가 이르면 올 7월부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방류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오늘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감천항수산물시장을 방문해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검체 채취부터 실제 방사능 검사까지 전 과정을 점검했습니다.

지역 소비자와 수산물 수입업자, 관련 분야 교수 등도 함께 참관한 이 자리에서 식약처는, 현재 일본산의 경우 후쿠시마 등 8개현으로부터 수산물이, 15개현으로부터는 쌀과 버섯류 등 농산물 27종의 수입이 금지돼 있으며, 그외 일본산 식품은 수입할 때마다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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