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육상 별들이 온다!

입력 2005.08.29 (22:01)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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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테네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중국의 류시앙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도착하면서 아시아육상대회의 열기가 서서히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 소식은 김완수 기자입니다.
⊙기자: 아테네올림픽 남자 허들 110m에서 세계 타이기록으로 우승한 중국의 류시앙.
통일의 염원을 담아 봉봉남매의 신화를 완성한 북한 여자마라톤의 함봉실.
케냐에서 카타르로 귀환해 세계 랭킹 1위에 오른 장애물의 달인 샤인.
45개 나라 1200여 명이 참가하는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에서 불꽃튀는 레이스로 아시아 육상의 미래를 밝힐 스타들입니다.
특히 오늘 입국한 중국의 류시앙은 한국 허들의 간판 박태경과 3년 만의 맞대결을 통해 아시아 허들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자신감에 차 있습니다.
⊙류시앙(아테네올림픽 허들 금메달): 세계기록은 없지만, 좋은 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는 것이 목표입니다.
⊙기자: 부산아시안게임에서 이봉주와 마라톤 동반 우승을 일군 북한의 함봉실은 1만m에 출전해 5000m 우승에 도전하는 이은정과 다시 한 번 남북 동반우승에 도전합니다.
한편 대회를 밝힐 성화가 오늘 마니산에서 채화돼 아시아의 화합와 아시아육상의 발전을 기원하며 봉송에 들어갔습니다.
KBS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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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육상 별들이 온다!
    • 입력 2005-08-29 21:51:36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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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테네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중국의 류시앙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도착하면서 아시아육상대회의 열기가 서서히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 소식은 김완수 기자입니다. ⊙기자: 아테네올림픽 남자 허들 110m에서 세계 타이기록으로 우승한 중국의 류시앙. 통일의 염원을 담아 봉봉남매의 신화를 완성한 북한 여자마라톤의 함봉실. 케냐에서 카타르로 귀환해 세계 랭킹 1위에 오른 장애물의 달인 샤인. 45개 나라 1200여 명이 참가하는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에서 불꽃튀는 레이스로 아시아 육상의 미래를 밝힐 스타들입니다. 특히 오늘 입국한 중국의 류시앙은 한국 허들의 간판 박태경과 3년 만의 맞대결을 통해 아시아 허들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자신감에 차 있습니다. ⊙류시앙(아테네올림픽 허들 금메달): 세계기록은 없지만, 좋은 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는 것이 목표입니다. ⊙기자: 부산아시안게임에서 이봉주와 마라톤 동반 우승을 일군 북한의 함봉실은 1만m에 출전해 5000m 우승에 도전하는 이은정과 다시 한 번 남북 동반우승에 도전합니다. 한편 대회를 밝힐 성화가 오늘 마니산에서 채화돼 아시아의 화합와 아시아육상의 발전을 기원하며 봉송에 들어갔습니다. KBS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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