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최후항쟁 시민군 추모 ‘민중항쟁 부활제’ 내일 민주광장서 열려

입력 2023.05.2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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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화운동 43주년을 맞아 최후항쟁을 벌인 시민군의 희생을 추모하는 '민중항쟁 부활제'가 내일(27일) 오후 5시 광주 5·18민주광장에서 열립니다.

공로자회가 주최하고 부상자와 유족회가 주관하는 올해 부활제는 금남로공원에서 상여 행렬이 출발해 씻김굿과 제례를 올리며 시작합니다.

또, 오월어머니들의 합창과 모듬난타 공연, 주먹밥 나눔, 추모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됩니다.

5·18민중항쟁 부활제는 1980년 신군부의 폭거에 맞서 민주주의를 지킨 오월 영령들의 희생정신과 당시 광주 공동체의 대동정신을 기리기 위해 1984년부터 해마다 최후항쟁 일인 5월 27일에 맞춰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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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18 최후항쟁 시민군 추모 ‘민중항쟁 부활제’ 내일 민주광장서 열려
    • 입력 2023-05-26 10:19:39
    광주
5·18민주화운동 43주년을 맞아 최후항쟁을 벌인 시민군의 희생을 추모하는 '민중항쟁 부활제'가 내일(27일) 오후 5시 광주 5·18민주광장에서 열립니다.

공로자회가 주최하고 부상자와 유족회가 주관하는 올해 부활제는 금남로공원에서 상여 행렬이 출발해 씻김굿과 제례를 올리며 시작합니다.

또, 오월어머니들의 합창과 모듬난타 공연, 주먹밥 나눔, 추모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됩니다.

5·18민중항쟁 부활제는 1980년 신군부의 폭거에 맞서 민주주의를 지킨 오월 영령들의 희생정신과 당시 광주 공동체의 대동정신을 기리기 위해 1984년부터 해마다 최후항쟁 일인 5월 27일에 맞춰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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