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자전거 등하교 학생들에게 ‘안전모’ 지급

전북교육청이 자전거로 등하교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 모자를 지급합니다.

전북교육청은 도내 초중고 학생 가운데 3천4백여 명이 자전거를 이용해 등하교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우선 2천여 명에게 안전모를 지급해 학생 안전 교육에 활용할 예정입니다.

일선 학교에는 자전거 등하교 시 시속 20km 이하로 주행하고 휴대전화와 이어폰 사용을 자제하는 한편, 16세 미만 학생 가운데 원동기면허 미보유자는 개인형 이동장치를 이용하지 말 것을 당부하는 안내서를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