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검찰, 금감원 특별조사국에서 라덕연 계좌 명세서 등 확보
입력 2023.05.26 (15:12)
수정 2023.05.2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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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증권발 주가폭락'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금융감독원에서 핵심 피의자 라덕연 씨와 관련된 계좌 내역 등 관련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단성한)은 어제(25일)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금감원 특별조사국에서 라 씨 계좌 매매 내역 명세서 등을 확보했습니다.
검찰이 입수한 자료는 라 씨가 시세조종에 개입한 8개 종목을 언제 어떤 증권사를 통해 매매했는지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증권계좌 추적 자료 등입니다.
라 씨와 관련한 증권 거래 자료가 방대해 금감원에서 정리를 마치는 데 시간이 다소 소요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라 씨 등은 금융당국에 등록하지 않고 투자자문회사를 운영하면서 시세조종으로 2,642억 원의 범죄수익을 거두고, 절반인 1,321억 원을 수수료 명목으로 빼돌린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은 오늘 라 씨와 측근 변모 씨, 안모 씨 등을 재판에 넘길 예정입니다. 검찰은 라 씨 일당의 부당이득인 2,642억 원을 기소 전 추징보전 조치했고, 지금까지 이 가운데 152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금감원에서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라 씨의 증권 거래 내역을 더욱 면밀히 조사해 혐의를 입증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단성한)은 어제(25일)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금감원 특별조사국에서 라 씨 계좌 매매 내역 명세서 등을 확보했습니다.
검찰이 입수한 자료는 라 씨가 시세조종에 개입한 8개 종목을 언제 어떤 증권사를 통해 매매했는지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증권계좌 추적 자료 등입니다.
라 씨와 관련한 증권 거래 자료가 방대해 금감원에서 정리를 마치는 데 시간이 다소 소요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라 씨 등은 금융당국에 등록하지 않고 투자자문회사를 운영하면서 시세조종으로 2,642억 원의 범죄수익을 거두고, 절반인 1,321억 원을 수수료 명목으로 빼돌린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은 오늘 라 씨와 측근 변모 씨, 안모 씨 등을 재판에 넘길 예정입니다. 검찰은 라 씨 일당의 부당이득인 2,642억 원을 기소 전 추징보전 조치했고, 지금까지 이 가운데 152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금감원에서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라 씨의 증권 거래 내역을 더욱 면밀히 조사해 혐의를 입증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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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검찰, 금감원 특별조사국에서 라덕연 계좌 명세서 등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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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5-26 15:11:59
- 수정2023-05-26 15:13:22
'SG증권발 주가폭락'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금융감독원에서 핵심 피의자 라덕연 씨와 관련된 계좌 내역 등 관련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단성한)은 어제(25일)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금감원 특별조사국에서 라 씨 계좌 매매 내역 명세서 등을 확보했습니다.
검찰이 입수한 자료는 라 씨가 시세조종에 개입한 8개 종목을 언제 어떤 증권사를 통해 매매했는지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증권계좌 추적 자료 등입니다.
라 씨와 관련한 증권 거래 자료가 방대해 금감원에서 정리를 마치는 데 시간이 다소 소요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라 씨 등은 금융당국에 등록하지 않고 투자자문회사를 운영하면서 시세조종으로 2,642억 원의 범죄수익을 거두고, 절반인 1,321억 원을 수수료 명목으로 빼돌린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은 오늘 라 씨와 측근 변모 씨, 안모 씨 등을 재판에 넘길 예정입니다. 검찰은 라 씨 일당의 부당이득인 2,642억 원을 기소 전 추징보전 조치했고, 지금까지 이 가운데 152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금감원에서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라 씨의 증권 거래 내역을 더욱 면밀히 조사해 혐의를 입증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단성한)은 어제(25일)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금감원 특별조사국에서 라 씨 계좌 매매 내역 명세서 등을 확보했습니다.
검찰이 입수한 자료는 라 씨가 시세조종에 개입한 8개 종목을 언제 어떤 증권사를 통해 매매했는지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증권계좌 추적 자료 등입니다.
라 씨와 관련한 증권 거래 자료가 방대해 금감원에서 정리를 마치는 데 시간이 다소 소요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라 씨 등은 금융당국에 등록하지 않고 투자자문회사를 운영하면서 시세조종으로 2,642억 원의 범죄수익을 거두고, 절반인 1,321억 원을 수수료 명목으로 빼돌린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은 오늘 라 씨와 측근 변모 씨, 안모 씨 등을 재판에 넘길 예정입니다. 검찰은 라 씨 일당의 부당이득인 2,642억 원을 기소 전 추징보전 조치했고, 지금까지 이 가운데 152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금감원에서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라 씨의 증권 거래 내역을 더욱 면밀히 조사해 혐의를 입증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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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윤 기자 cyworl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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