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자 어머니’에게 성관계 요구한 경찰 불구속 기소

입력 2023.05.26 (18:45) 수정 2023.05.26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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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사건의 피의자 어머니에게 성관계 등 부적절한 요구를 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경찰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남부지검 여성아동조사부(부장검사 안성희)는 강제추행 혐의를 받는 서울 강서경찰서 소속 A 경위를 지난 24일 불구속 기소했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A 경위는 지난해 12월 자신이 맡고 있던 사건 피의자의 어머니를 사적으로 만나 손과 발 등을 만지고, 성관계를 요구한 혐의를 받습니다.

사건이 불거지자 강서경찰서는 지난 1월 A 경위를 대기발령 및 직무배제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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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의자 어머니’에게 성관계 요구한 경찰 불구속 기소
    • 입력 2023-05-26 18:45:08
    • 수정2023-05-26 18:47:36
    사회
담당 사건의 피의자 어머니에게 성관계 등 부적절한 요구를 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경찰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남부지검 여성아동조사부(부장검사 안성희)는 강제추행 혐의를 받는 서울 강서경찰서 소속 A 경위를 지난 24일 불구속 기소했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A 경위는 지난해 12월 자신이 맡고 있던 사건 피의자의 어머니를 사적으로 만나 손과 발 등을 만지고, 성관계를 요구한 혐의를 받습니다.

사건이 불거지자 강서경찰서는 지난 1월 A 경위를 대기발령 및 직무배제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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