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흐리고 비 계속…충청 이남 밤부터 ‘강한비’

입력 2023.05.28 (11:53) 수정 2023.05.28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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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둘째 날인 오늘(28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흐린 가운데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북쪽에서 느리게 남하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수도권과 강원도는 내일(29일) 오전까지, 충청권은 내일 오후까지, 남부지방은 모레(30일) 오전까지 비가 오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과 인천, 경기 북부, 강원 남부내륙 지역은 내일까지 20~60mm,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모레까지 30~80mm입니다.

충청과 경북서부내륙, 경북남부동해안, 전북에서는 모레까지 최고 100mm 이상의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특히, 남부지역에서는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충청권은 오늘밤, 전북과 경북은 내일 새벽, 전남과 경남은 내일 밤부터 강한비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기상청은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다며 교통안전과 함께 돌풍에 따른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18도 등 전국이 16도에서 21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내일 낮 기온은 서울이 29도 등 전국이 19도에서 30도로 오늘보다 2도에서 9도 정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먼바다에서 2에서 3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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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흐리고 비 계속…충청 이남 밤부터 ‘강한비’
    • 입력 2023-05-28 11:53:20
    • 수정2023-05-28 12:22:37
    재난·기후·환경
연휴 둘째 날인 오늘(28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흐린 가운데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북쪽에서 느리게 남하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수도권과 강원도는 내일(29일) 오전까지, 충청권은 내일 오후까지, 남부지방은 모레(30일) 오전까지 비가 오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과 인천, 경기 북부, 강원 남부내륙 지역은 내일까지 20~60mm,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모레까지 30~80mm입니다.

충청과 경북서부내륙, 경북남부동해안, 전북에서는 모레까지 최고 100mm 이상의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특히, 남부지역에서는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충청권은 오늘밤, 전북과 경북은 내일 새벽, 전남과 경남은 내일 밤부터 강한비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기상청은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다며 교통안전과 함께 돌풍에 따른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18도 등 전국이 16도에서 21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내일 낮 기온은 서울이 29도 등 전국이 19도에서 30도로 오늘보다 2도에서 9도 정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먼바다에서 2에서 3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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