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고, 황금사자기 첫 우승…에이스 성영탁 12K 역투

입력 2023.05.29 (21:57) 수정 2023.05.29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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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사자기 고교 야구대회에서 부산고등학교가 12탈삼진 역투를 펼친 성영탁의 활약으로 선린인터넷고를 꺾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부산고 에이스 성영탁이 1회 2, 3루 위기 상황에서 삼진을 잡은 뒤 주먹을 불끈 쥡니다.

팀 동료들로부터 칭찬을 받은 성영탁은 기세를 살려 무시무시한 탈삼진 쇼를 펼쳤습니다.

6회까지 기록한 삼진만 무려 12개.

유격수 박찬엽은 기막힌 수비로 병살타를 만들며 에이스의 어깨를 가볍게 했습니다.

성영탁의 호투와 타선의 활약을 앞세운 부산고는 12대 3 대승을 거두고 창단 첫 황금사자기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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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5-29 21:57:24
    • 수정2023-05-29 22: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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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사자기 고교 야구대회에서 부산고등학교가 12탈삼진 역투를 펼친 성영탁의 활약으로 선린인터넷고를 꺾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부산고 에이스 성영탁이 1회 2, 3루 위기 상황에서 삼진을 잡은 뒤 주먹을 불끈 쥡니다.

팀 동료들로부터 칭찬을 받은 성영탁은 기세를 살려 무시무시한 탈삼진 쇼를 펼쳤습니다.

6회까지 기록한 삼진만 무려 12개.

유격수 박찬엽은 기막힌 수비로 병살타를 만들며 에이스의 어깨를 가볍게 했습니다.

성영탁의 호투와 타선의 활약을 앞세운 부산고는 12대 3 대승을 거두고 창단 첫 황금사자기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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