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벤션뷰로 20년…성과와 과제는?
입력 2023.05.30 (08:17)
수정 2023.05.30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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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구에 각종 국제회의를 유치해오는 전담기관, 대구컨벤션뷰로가 올해로 설립 20주년을 맞았습니다.
그동안 국제회의를 통해 대구를 세계에 알리고 지역 경제와 산업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앞으로의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박준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대구 물산업 육성의 기폭제가 된 2015년 대구 세계물포럼.
코로나19 이후 대구의 재도약을 세계에 알린 지난해 세계가스총회.
국제회의 유치기관인 대구컨벤션뷰로의 숨은 노력이 기반이 된 성과였습니다.
지난 20년간 컨벤션뷰로가 대구로 유치한 국제회의는 730여 건.
대구의 국제적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 산업발전의 촉매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제회의 유치경쟁이 세계적으로 갈수록 치열해지면서 이 같은 성과를 이어가기 위한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국제회의가 대형화하는 데 비해 숙박과 국제항공편 등의 기반시설이 부족한 것이 가장 큰 걸림돌입니다.
특히 올해는 컨벤션뷰로의 예산마저 줄면서 행사 유치 활동도 위축되고 있습니다.
매년 50개가량의 국제회의를 유치해 왔지만 올해는 유치 목표를 30개로 줄였습니다.
[배영철/대구컨벤션뷰로 대표 : "향후에는 대구컨벤션뷰로의 주된 역할인 현재 대구시의 정책에 맞춰서 AI나 블록체인 등의 5대 미래산업을 중심으로 국제회의를 유치하고…."]
또 오는 2030년 개항 예정인 대구경북신공항을 가장 앞서 세계에 알리는 것도 대구 컨벤션뷰로의 역할입니다.
KBS 뉴스 박준형입니다.
촬영기자:전민재
대구에 각종 국제회의를 유치해오는 전담기관, 대구컨벤션뷰로가 올해로 설립 20주년을 맞았습니다.
그동안 국제회의를 통해 대구를 세계에 알리고 지역 경제와 산업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앞으로의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박준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대구 물산업 육성의 기폭제가 된 2015년 대구 세계물포럼.
코로나19 이후 대구의 재도약을 세계에 알린 지난해 세계가스총회.
국제회의 유치기관인 대구컨벤션뷰로의 숨은 노력이 기반이 된 성과였습니다.
지난 20년간 컨벤션뷰로가 대구로 유치한 국제회의는 730여 건.
대구의 국제적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 산업발전의 촉매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제회의 유치경쟁이 세계적으로 갈수록 치열해지면서 이 같은 성과를 이어가기 위한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국제회의가 대형화하는 데 비해 숙박과 국제항공편 등의 기반시설이 부족한 것이 가장 큰 걸림돌입니다.
특히 올해는 컨벤션뷰로의 예산마저 줄면서 행사 유치 활동도 위축되고 있습니다.
매년 50개가량의 국제회의를 유치해 왔지만 올해는 유치 목표를 30개로 줄였습니다.
[배영철/대구컨벤션뷰로 대표 : "향후에는 대구컨벤션뷰로의 주된 역할인 현재 대구시의 정책에 맞춰서 AI나 블록체인 등의 5대 미래산업을 중심으로 국제회의를 유치하고…."]
또 오는 2030년 개항 예정인 대구경북신공항을 가장 앞서 세계에 알리는 것도 대구 컨벤션뷰로의 역할입니다.
KBS 뉴스 박준형입니다.
촬영기자:전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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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05-30 09: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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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각종 국제회의를 유치해오는 전담기관, 대구컨벤션뷰로가 올해로 설립 20주년을 맞았습니다.
그동안 국제회의를 통해 대구를 세계에 알리고 지역 경제와 산업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앞으로의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박준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대구 물산업 육성의 기폭제가 된 2015년 대구 세계물포럼.
코로나19 이후 대구의 재도약을 세계에 알린 지난해 세계가스총회.
국제회의 유치기관인 대구컨벤션뷰로의 숨은 노력이 기반이 된 성과였습니다.
지난 20년간 컨벤션뷰로가 대구로 유치한 국제회의는 730여 건.
대구의 국제적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 산업발전의 촉매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제회의 유치경쟁이 세계적으로 갈수록 치열해지면서 이 같은 성과를 이어가기 위한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국제회의가 대형화하는 데 비해 숙박과 국제항공편 등의 기반시설이 부족한 것이 가장 큰 걸림돌입니다.
특히 올해는 컨벤션뷰로의 예산마저 줄면서 행사 유치 활동도 위축되고 있습니다.
매년 50개가량의 국제회의를 유치해 왔지만 올해는 유치 목표를 30개로 줄였습니다.
[배영철/대구컨벤션뷰로 대표 : "향후에는 대구컨벤션뷰로의 주된 역할인 현재 대구시의 정책에 맞춰서 AI나 블록체인 등의 5대 미래산업을 중심으로 국제회의를 유치하고…."]
또 오는 2030년 개항 예정인 대구경북신공항을 가장 앞서 세계에 알리는 것도 대구 컨벤션뷰로의 역할입니다.
KBS 뉴스 박준형입니다.
촬영기자:전민재
대구에 각종 국제회의를 유치해오는 전담기관, 대구컨벤션뷰로가 올해로 설립 20주년을 맞았습니다.
그동안 국제회의를 통해 대구를 세계에 알리고 지역 경제와 산업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앞으로의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박준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대구 물산업 육성의 기폭제가 된 2015년 대구 세계물포럼.
코로나19 이후 대구의 재도약을 세계에 알린 지난해 세계가스총회.
국제회의 유치기관인 대구컨벤션뷰로의 숨은 노력이 기반이 된 성과였습니다.
지난 20년간 컨벤션뷰로가 대구로 유치한 국제회의는 730여 건.
대구의 국제적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 산업발전의 촉매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제회의 유치경쟁이 세계적으로 갈수록 치열해지면서 이 같은 성과를 이어가기 위한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국제회의가 대형화하는 데 비해 숙박과 국제항공편 등의 기반시설이 부족한 것이 가장 큰 걸림돌입니다.
특히 올해는 컨벤션뷰로의 예산마저 줄면서 행사 유치 활동도 위축되고 있습니다.
매년 50개가량의 국제회의를 유치해 왔지만 올해는 유치 목표를 30개로 줄였습니다.
[배영철/대구컨벤션뷰로 대표 : "향후에는 대구컨벤션뷰로의 주된 역할인 현재 대구시의 정책에 맞춰서 AI나 블록체인 등의 5대 미래산업을 중심으로 국제회의를 유치하고…."]
또 오는 2030년 개항 예정인 대구경북신공항을 가장 앞서 세계에 알리는 것도 대구 컨벤션뷰로의 역할입니다.
KBS 뉴스 박준형입니다.
촬영기자:전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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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기자 park101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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