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검단·송도 노선버스 증차…원도심 주차공간 확충
입력 2023.05.30 (11:23)
수정 2023.05.3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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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대중교통 혼잡과 원도심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인천시가 '시민행복 교통대책'을 추진합니다.
인천시는 신규 입주 아파트가 많은 검단신도시와 송도국제도시, 남동구 등지에서 운행하는 출퇴근 시간대 전세버스를 현재 6개 노선 10대 외에 5개 노선 10대를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광역버스도 검단신도시∼서울 강남, 청라국제도시∼서울 양재꽃시장 노선을 신설할 계획입니다.
또, 송도국제도시에는 재외동포청 개청을 고려해 오는 7월부터 인천공항을 오가는 광역버스 운행을 재개하고 교통수요를 분석해 광역버스 노선을 조정하거나 신설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인천 원도심에는 2026년까지 학교·공원 지하 공영주차장 건설 등을 통해 만 5천면 규모의 주차공간을 늘릴 방침입니다.
대형마트와 학교가 부설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할 경우 최대 3천만 원까지 시설 개선비도 지원합니다.
이밖에, 인천연구원과 교통전문가들로 전략추진반을 구성해 중앙버스전용차로 도입 방안과 후보 노선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인천시는 신규 입주 아파트가 많은 검단신도시와 송도국제도시, 남동구 등지에서 운행하는 출퇴근 시간대 전세버스를 현재 6개 노선 10대 외에 5개 노선 10대를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광역버스도 검단신도시∼서울 강남, 청라국제도시∼서울 양재꽃시장 노선을 신설할 계획입니다.
또, 송도국제도시에는 재외동포청 개청을 고려해 오는 7월부터 인천공항을 오가는 광역버스 운행을 재개하고 교통수요를 분석해 광역버스 노선을 조정하거나 신설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인천 원도심에는 2026년까지 학교·공원 지하 공영주차장 건설 등을 통해 만 5천면 규모의 주차공간을 늘릴 방침입니다.
대형마트와 학교가 부설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할 경우 최대 3천만 원까지 시설 개선비도 지원합니다.
이밖에, 인천연구원과 교통전문가들로 전략추진반을 구성해 중앙버스전용차로 도입 방안과 후보 노선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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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검단·송도 노선버스 증차…원도심 주차공간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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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5-30 11:23:27
- 수정2023-05-30 11:24:22
신도시 대중교통 혼잡과 원도심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인천시가 '시민행복 교통대책'을 추진합니다.
인천시는 신규 입주 아파트가 많은 검단신도시와 송도국제도시, 남동구 등지에서 운행하는 출퇴근 시간대 전세버스를 현재 6개 노선 10대 외에 5개 노선 10대를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광역버스도 검단신도시∼서울 강남, 청라국제도시∼서울 양재꽃시장 노선을 신설할 계획입니다.
또, 송도국제도시에는 재외동포청 개청을 고려해 오는 7월부터 인천공항을 오가는 광역버스 운행을 재개하고 교통수요를 분석해 광역버스 노선을 조정하거나 신설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인천 원도심에는 2026년까지 학교·공원 지하 공영주차장 건설 등을 통해 만 5천면 규모의 주차공간을 늘릴 방침입니다.
대형마트와 학교가 부설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할 경우 최대 3천만 원까지 시설 개선비도 지원합니다.
이밖에, 인천연구원과 교통전문가들로 전략추진반을 구성해 중앙버스전용차로 도입 방안과 후보 노선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인천시는 신규 입주 아파트가 많은 검단신도시와 송도국제도시, 남동구 등지에서 운행하는 출퇴근 시간대 전세버스를 현재 6개 노선 10대 외에 5개 노선 10대를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광역버스도 검단신도시∼서울 강남, 청라국제도시∼서울 양재꽃시장 노선을 신설할 계획입니다.
또, 송도국제도시에는 재외동포청 개청을 고려해 오는 7월부터 인천공항을 오가는 광역버스 운행을 재개하고 교통수요를 분석해 광역버스 노선을 조정하거나 신설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인천 원도심에는 2026년까지 학교·공원 지하 공영주차장 건설 등을 통해 만 5천면 규모의 주차공간을 늘릴 방침입니다.
대형마트와 학교가 부설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할 경우 최대 3천만 원까지 시설 개선비도 지원합니다.
이밖에, 인천연구원과 교통전문가들로 전략추진반을 구성해 중앙버스전용차로 도입 방안과 후보 노선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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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우 기자 pj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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