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몸에 배변 매트 조각 넣은 간병인 검찰 송치
입력 2023.05.30 (15:43)
수정 2023.05.30 (15:4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요양병원에 입원한 환자의 몸에 배변 매트 조각을 집어넣은 간병인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60대 A 씨를 오늘(30일) 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1일부터 지난 4일 사이 인천 남동구의 요양병원에서 60대 환자의 항문에 배변 매트 4장을 여러 차례에 걸쳐 집어넣은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경찰에 "환자가 묽은 변을 봐서 변 처리를 쉽게 하려고 넣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요양병원 병원장 50대 B 씨도 직원들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았다고 판단해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환자에 대한 추가 폭행이나 학대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인천 남동경찰서는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60대 A 씨를 오늘(30일) 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1일부터 지난 4일 사이 인천 남동구의 요양병원에서 60대 환자의 항문에 배변 매트 4장을 여러 차례에 걸쳐 집어넣은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경찰에 "환자가 묽은 변을 봐서 변 처리를 쉽게 하려고 넣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요양병원 병원장 50대 B 씨도 직원들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았다고 판단해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환자에 대한 추가 폭행이나 학대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환자 몸에 배변 매트 조각 넣은 간병인 검찰 송치
-
- 입력 2023-05-30 15:43:29
- 수정2023-05-30 15:46:01
요양병원에 입원한 환자의 몸에 배변 매트 조각을 집어넣은 간병인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60대 A 씨를 오늘(30일) 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1일부터 지난 4일 사이 인천 남동구의 요양병원에서 60대 환자의 항문에 배변 매트 4장을 여러 차례에 걸쳐 집어넣은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경찰에 "환자가 묽은 변을 봐서 변 처리를 쉽게 하려고 넣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요양병원 병원장 50대 B 씨도 직원들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았다고 판단해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환자에 대한 추가 폭행이나 학대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인천 남동경찰서는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60대 A 씨를 오늘(30일) 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1일부터 지난 4일 사이 인천 남동구의 요양병원에서 60대 환자의 항문에 배변 매트 4장을 여러 차례에 걸쳐 집어넣은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경찰에 "환자가 묽은 변을 봐서 변 처리를 쉽게 하려고 넣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요양병원 병원장 50대 B 씨도 직원들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았다고 판단해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환자에 대한 추가 폭행이나 학대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이도윤 기자 dobby@kbs.co.kr
이도윤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