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GTX-B노선에 수인선 정차역 신설 필요”
입력 2023.05.30 (16:45)
수정 2023.05.3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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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착공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B노선’의 정차역과 관련해 유정복 인천시장이 수인선과 교차하는 곳에 정차역 신설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유정복 시장은 오늘(5/30) GTX-B노선에 대한 온라인 시민청원에 대해 “GTX-B 추가 정거장 신설은 수인선과 제2 경인선 환승 등 광역철도망 효율 증대와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정거장 신설에 최소 2천억 원 이상이 투입되기 때문에 재원 등에 대한 종합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중앙부처·민간사업자·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계획된 GTX-B는 인천 송도국제도시(인천대입구역)∼인천시청∼부평구청∼부천종합운동장∼신도림∼용산∼서울역∼청량리∼경기 남양주 마석 82.7km 구간에 건설될 예정입니다.
기존 GTX 계획에는 인천 지역에 3개의 정차역이 들어서지만, 인천시는 인천대입구역∼인천시청 사이에 있는 GTX-B와 수인선 교차 지점에 정차역 한 곳을 추가로 만들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2030년 개통을 목표로 내년 상반기에 착공할 예정인 GTX-B의 총사업비는 민자 3조 8천421억 원과 재정 2조 5천584억 원 등 모두 6조 4천5억 원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유정복 시장은 오늘(5/30) GTX-B노선에 대한 온라인 시민청원에 대해 “GTX-B 추가 정거장 신설은 수인선과 제2 경인선 환승 등 광역철도망 효율 증대와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정거장 신설에 최소 2천억 원 이상이 투입되기 때문에 재원 등에 대한 종합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중앙부처·민간사업자·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계획된 GTX-B는 인천 송도국제도시(인천대입구역)∼인천시청∼부평구청∼부천종합운동장∼신도림∼용산∼서울역∼청량리∼경기 남양주 마석 82.7km 구간에 건설될 예정입니다.
기존 GTX 계획에는 인천 지역에 3개의 정차역이 들어서지만, 인천시는 인천대입구역∼인천시청 사이에 있는 GTX-B와 수인선 교차 지점에 정차역 한 곳을 추가로 만들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2030년 개통을 목표로 내년 상반기에 착공할 예정인 GTX-B의 총사업비는 민자 3조 8천421억 원과 재정 2조 5천584억 원 등 모두 6조 4천5억 원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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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정복 인천시장 “GTX-B노선에 수인선 정차역 신설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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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5-30 16:45:05
- 수정2023-05-30 16:45:41

내년에 착공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B노선’의 정차역과 관련해 유정복 인천시장이 수인선과 교차하는 곳에 정차역 신설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유정복 시장은 오늘(5/30) GTX-B노선에 대한 온라인 시민청원에 대해 “GTX-B 추가 정거장 신설은 수인선과 제2 경인선 환승 등 광역철도망 효율 증대와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정거장 신설에 최소 2천억 원 이상이 투입되기 때문에 재원 등에 대한 종합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중앙부처·민간사업자·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계획된 GTX-B는 인천 송도국제도시(인천대입구역)∼인천시청∼부평구청∼부천종합운동장∼신도림∼용산∼서울역∼청량리∼경기 남양주 마석 82.7km 구간에 건설될 예정입니다.
기존 GTX 계획에는 인천 지역에 3개의 정차역이 들어서지만, 인천시는 인천대입구역∼인천시청 사이에 있는 GTX-B와 수인선 교차 지점에 정차역 한 곳을 추가로 만들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2030년 개통을 목표로 내년 상반기에 착공할 예정인 GTX-B의 총사업비는 민자 3조 8천421억 원과 재정 2조 5천584억 원 등 모두 6조 4천5억 원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유정복 시장은 오늘(5/30) GTX-B노선에 대한 온라인 시민청원에 대해 “GTX-B 추가 정거장 신설은 수인선과 제2 경인선 환승 등 광역철도망 효율 증대와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정거장 신설에 최소 2천억 원 이상이 투입되기 때문에 재원 등에 대한 종합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중앙부처·민간사업자·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계획된 GTX-B는 인천 송도국제도시(인천대입구역)∼인천시청∼부평구청∼부천종합운동장∼신도림∼용산∼서울역∼청량리∼경기 남양주 마석 82.7km 구간에 건설될 예정입니다.
기존 GTX 계획에는 인천 지역에 3개의 정차역이 들어서지만, 인천시는 인천대입구역∼인천시청 사이에 있는 GTX-B와 수인선 교차 지점에 정차역 한 곳을 추가로 만들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2030년 개통을 목표로 내년 상반기에 착공할 예정인 GTX-B의 총사업비는 민자 3조 8천421억 원과 재정 2조 5천584억 원 등 모두 6조 4천5억 원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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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우 기자 pj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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