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포항] 독도 새우·왕전복 방류…‘영해 주권 다진다’
입력 2023.05.30 (19:27)
수정 2023.05.30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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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울릉도와 독도 해역에 어린 독도 새우가 방류된 데 이어 고급어종인 독도 왕전복을 키우는 작업도 한창입니다.
일본의 침탈 야욕에 맞서, 우리가 독도를 실질적으로 지배하고 있다는 것이 다양한 해역 관리를 통해 증명되고 있습니다.
강전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독도 앞바닷속에 어린 독도 새우가 방류되고 있습니다.
이 새우는 지난해 12월 독도 해역에서 잡은 어미로부터 알을 받아 6달 정도 기른 겁니다.
살이 단단하고 단맛이 뛰어나 경상북도는 2018년부터 해마다 대량 종자 생산을 통해 20~30만 마리씩 방류하고 있습니다.
[김중권/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 : "어민 소득 증대 뿐만 아니라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실효적 지배를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앞으로 이런 사업을 더욱 더 대량으로..."]
연구원 수조에는 역시 고급어종인 독도 왕전복 만여 마리가 자라고 있습니다.
최근 독도 해역에서 개체 수가 크게 줄어들자 어자원 회복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서영석/경북도 수산자원연구원 팀장 : "자원이 계속 감소하고 있어서 저희들이 3년째 치패(애조개)를 사육하고 있고, 유전자 분석을 통해서 (독도 왕전복으로) 판단된 어미로부터 종자 생산을 해서 대량 치패 류를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독도수산연구센터도 올해 울릉도와 독도 해역에 조사선과 잠수사를 투입하며 서식 어류와 해조류 분포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다음 달에도 현지에서 계절별 어류의 종류 등을 조사하며 우리 영해를 관리합니다.
[윤석진/국립수산과학원 독도수산연구센터 : "독도 수산자원의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해 수산과학 조사선을 이용한 계절별 수산자원 조사를 통해 어떤 종류의 수산 생물이 얼마나 분포하고 언제 어디에서 산란하는지 등을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영토 침탈 야욕에 맞서 독도를 실효 지배하는 의미를 갖는 수산자원 회복과 해역 관리는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강전일입니다.
촬영기자:신광진
글로컬 대학 공동 추진 업무협약 체결
환동해 지역이 지방대 위기 극복을 위해 글로컬 대학 공동추진에 힘을 모읍니다.
포항시와 경주시, 울진군, 포스텍, 한국원자력 연구원 등은 지역발전 전략과 연계하고, 특화분야에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글로컬 대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지원과 이차전지 등 지역 전략산업 분야에 대한 공동 프로젝트 발굴 등에 협력합니다.
포항문화재단, 예술 팩토리 입주 모집
포항문화재단이 다음 달 23일까지 문화예술팩토리 입주 기업을 모집합니다.
이번에 모집하는 입주 기업은 문화와 예술, IT 융합 분야의 10년 미만 창업 4개 사와 예비 창업 4개 사업입니다.
초기 창업 기업에는 싼 임대료로 단독형 창업 사무실을 지원하며, 예비 창업자에게는 무상으로 공유 오피스를 제공합니다.
또 모든 입주 기업에는 보증금과 관리비를 무상으로 지원하며, 창업 컨설팅과 콘텐츠 개발 교육도 해 줍니다.
최근 울릉도와 독도 해역에 어린 독도 새우가 방류된 데 이어 고급어종인 독도 왕전복을 키우는 작업도 한창입니다.
일본의 침탈 야욕에 맞서, 우리가 독도를 실질적으로 지배하고 있다는 것이 다양한 해역 관리를 통해 증명되고 있습니다.
강전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독도 앞바닷속에 어린 독도 새우가 방류되고 있습니다.
이 새우는 지난해 12월 독도 해역에서 잡은 어미로부터 알을 받아 6달 정도 기른 겁니다.
살이 단단하고 단맛이 뛰어나 경상북도는 2018년부터 해마다 대량 종자 생산을 통해 20~30만 마리씩 방류하고 있습니다.
[김중권/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 : "어민 소득 증대 뿐만 아니라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실효적 지배를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앞으로 이런 사업을 더욱 더 대량으로..."]
연구원 수조에는 역시 고급어종인 독도 왕전복 만여 마리가 자라고 있습니다.
최근 독도 해역에서 개체 수가 크게 줄어들자 어자원 회복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서영석/경북도 수산자원연구원 팀장 : "자원이 계속 감소하고 있어서 저희들이 3년째 치패(애조개)를 사육하고 있고, 유전자 분석을 통해서 (독도 왕전복으로) 판단된 어미로부터 종자 생산을 해서 대량 치패 류를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독도수산연구센터도 올해 울릉도와 독도 해역에 조사선과 잠수사를 투입하며 서식 어류와 해조류 분포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다음 달에도 현지에서 계절별 어류의 종류 등을 조사하며 우리 영해를 관리합니다.
[윤석진/국립수산과학원 독도수산연구센터 : "독도 수산자원의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해 수산과학 조사선을 이용한 계절별 수산자원 조사를 통해 어떤 종류의 수산 생물이 얼마나 분포하고 언제 어디에서 산란하는지 등을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영토 침탈 야욕에 맞서 독도를 실효 지배하는 의미를 갖는 수산자원 회복과 해역 관리는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강전일입니다.
촬영기자:신광진
글로컬 대학 공동 추진 업무협약 체결
환동해 지역이 지방대 위기 극복을 위해 글로컬 대학 공동추진에 힘을 모읍니다.
포항시와 경주시, 울진군, 포스텍, 한국원자력 연구원 등은 지역발전 전략과 연계하고, 특화분야에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글로컬 대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지원과 이차전지 등 지역 전략산업 분야에 대한 공동 프로젝트 발굴 등에 협력합니다.
포항문화재단, 예술 팩토리 입주 모집
포항문화재단이 다음 달 23일까지 문화예술팩토리 입주 기업을 모집합니다.
이번에 모집하는 입주 기업은 문화와 예술, IT 융합 분야의 10년 미만 창업 4개 사와 예비 창업 4개 사업입니다.
초기 창업 기업에는 싼 임대료로 단독형 창업 사무실을 지원하며, 예비 창업자에게는 무상으로 공유 오피스를 제공합니다.
또 모든 입주 기업에는 보증금과 관리비를 무상으로 지원하며, 창업 컨설팅과 콘텐츠 개발 교육도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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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5-30 19:27:44
- 수정2023-05-30 19:4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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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울릉도와 독도 해역에 어린 독도 새우가 방류된 데 이어 고급어종인 독도 왕전복을 키우는 작업도 한창입니다.
일본의 침탈 야욕에 맞서, 우리가 독도를 실질적으로 지배하고 있다는 것이 다양한 해역 관리를 통해 증명되고 있습니다.
강전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독도 앞바닷속에 어린 독도 새우가 방류되고 있습니다.
이 새우는 지난해 12월 독도 해역에서 잡은 어미로부터 알을 받아 6달 정도 기른 겁니다.
살이 단단하고 단맛이 뛰어나 경상북도는 2018년부터 해마다 대량 종자 생산을 통해 20~30만 마리씩 방류하고 있습니다.
[김중권/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 : "어민 소득 증대 뿐만 아니라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실효적 지배를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앞으로 이런 사업을 더욱 더 대량으로..."]
연구원 수조에는 역시 고급어종인 독도 왕전복 만여 마리가 자라고 있습니다.
최근 독도 해역에서 개체 수가 크게 줄어들자 어자원 회복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서영석/경북도 수산자원연구원 팀장 : "자원이 계속 감소하고 있어서 저희들이 3년째 치패(애조개)를 사육하고 있고, 유전자 분석을 통해서 (독도 왕전복으로) 판단된 어미로부터 종자 생산을 해서 대량 치패 류를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독도수산연구센터도 올해 울릉도와 독도 해역에 조사선과 잠수사를 투입하며 서식 어류와 해조류 분포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다음 달에도 현지에서 계절별 어류의 종류 등을 조사하며 우리 영해를 관리합니다.
[윤석진/국립수산과학원 독도수산연구센터 : "독도 수산자원의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해 수산과학 조사선을 이용한 계절별 수산자원 조사를 통해 어떤 종류의 수산 생물이 얼마나 분포하고 언제 어디에서 산란하는지 등을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영토 침탈 야욕에 맞서 독도를 실효 지배하는 의미를 갖는 수산자원 회복과 해역 관리는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강전일입니다.
촬영기자:신광진
글로컬 대학 공동 추진 업무협약 체결
환동해 지역이 지방대 위기 극복을 위해 글로컬 대학 공동추진에 힘을 모읍니다.
포항시와 경주시, 울진군, 포스텍, 한국원자력 연구원 등은 지역발전 전략과 연계하고, 특화분야에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글로컬 대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지원과 이차전지 등 지역 전략산업 분야에 대한 공동 프로젝트 발굴 등에 협력합니다.
포항문화재단, 예술 팩토리 입주 모집
포항문화재단이 다음 달 23일까지 문화예술팩토리 입주 기업을 모집합니다.
이번에 모집하는 입주 기업은 문화와 예술, IT 융합 분야의 10년 미만 창업 4개 사와 예비 창업 4개 사업입니다.
초기 창업 기업에는 싼 임대료로 단독형 창업 사무실을 지원하며, 예비 창업자에게는 무상으로 공유 오피스를 제공합니다.
또 모든 입주 기업에는 보증금과 관리비를 무상으로 지원하며, 창업 컨설팅과 콘텐츠 개발 교육도 해 줍니다.
최근 울릉도와 독도 해역에 어린 독도 새우가 방류된 데 이어 고급어종인 독도 왕전복을 키우는 작업도 한창입니다.
일본의 침탈 야욕에 맞서, 우리가 독도를 실질적으로 지배하고 있다는 것이 다양한 해역 관리를 통해 증명되고 있습니다.
강전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독도 앞바닷속에 어린 독도 새우가 방류되고 있습니다.
이 새우는 지난해 12월 독도 해역에서 잡은 어미로부터 알을 받아 6달 정도 기른 겁니다.
살이 단단하고 단맛이 뛰어나 경상북도는 2018년부터 해마다 대량 종자 생산을 통해 20~30만 마리씩 방류하고 있습니다.
[김중권/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 : "어민 소득 증대 뿐만 아니라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실효적 지배를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앞으로 이런 사업을 더욱 더 대량으로..."]
연구원 수조에는 역시 고급어종인 독도 왕전복 만여 마리가 자라고 있습니다.
최근 독도 해역에서 개체 수가 크게 줄어들자 어자원 회복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서영석/경북도 수산자원연구원 팀장 : "자원이 계속 감소하고 있어서 저희들이 3년째 치패(애조개)를 사육하고 있고, 유전자 분석을 통해서 (독도 왕전복으로) 판단된 어미로부터 종자 생산을 해서 대량 치패 류를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독도수산연구센터도 올해 울릉도와 독도 해역에 조사선과 잠수사를 투입하며 서식 어류와 해조류 분포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다음 달에도 현지에서 계절별 어류의 종류 등을 조사하며 우리 영해를 관리합니다.
[윤석진/국립수산과학원 독도수산연구센터 : "독도 수산자원의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해 수산과학 조사선을 이용한 계절별 수산자원 조사를 통해 어떤 종류의 수산 생물이 얼마나 분포하고 언제 어디에서 산란하는지 등을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영토 침탈 야욕에 맞서 독도를 실효 지배하는 의미를 갖는 수산자원 회복과 해역 관리는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강전일입니다.
촬영기자:신광진
글로컬 대학 공동 추진 업무협약 체결
환동해 지역이 지방대 위기 극복을 위해 글로컬 대학 공동추진에 힘을 모읍니다.
포항시와 경주시, 울진군, 포스텍, 한국원자력 연구원 등은 지역발전 전략과 연계하고, 특화분야에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글로컬 대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지원과 이차전지 등 지역 전략산업 분야에 대한 공동 프로젝트 발굴 등에 협력합니다.
포항문화재단, 예술 팩토리 입주 모집
포항문화재단이 다음 달 23일까지 문화예술팩토리 입주 기업을 모집합니다.
이번에 모집하는 입주 기업은 문화와 예술, IT 융합 분야의 10년 미만 창업 4개 사와 예비 창업 4개 사업입니다.
초기 창업 기업에는 싼 임대료로 단독형 창업 사무실을 지원하며, 예비 창업자에게는 무상으로 공유 오피스를 제공합니다.
또 모든 입주 기업에는 보증금과 관리비를 무상으로 지원하며, 창업 컨설팅과 콘텐츠 개발 교육도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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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전일 기자 kork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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