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人] ‘천연염색가’ 김형옥, 자연을 물들이다
입력 2023.05.30 (19:50)
수정 2023.05.30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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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초록이 눈부신 계절입니다.
인공적인 물감이나 화학 염료로는 흉내 내기 힘든 자연의 색이 눈과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데요.
이런 자연의 색을 세상에 전하는 염색가를 경남인에서 만납니다.
[리포트]
흔하디흔한 나뭇잎이 물감이 되는 순간.
["마로니에 잎이라든지 떡갈나무 잎이라든지 지금 여기 있는 오리나무, 그리고 무화과 잎. 여러 가지 잎들이 있지만 잎맥이 살아있고 도톰하고 예쁜 걸 사용하면 좀 더 예쁜 염색을 찾을 수 있어요. 가까이에서 구해서 하는 게 좋잖아요."]
의령에서 발견한 자연으로 작가는 보다 다채로운 색과 무늬를 세상에 전합니다.
세상의 꽃과 나무가 존재감을 드러내는 계절.
이무렵 흐드러진 금계국은 작가가 특히 즐겨 쓰는 재료입니다.
[김형옥/천연염색가 : "물이 잘 안 빠지고 그리고 또 찬물에도 염색이 가능해요. 염색을 했다가도 빠지는 것도 있고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좋은 염료를 찾아가고 있는 겁니다. 자연염색에서."]
단풍잎과 떡갈나무, 목련 잎사귀 등 숱한 시행착오 끝에 찾아낸 염료는 모두 자연이 내준 것.
부산에서 활동하던 작가가 고향 의령으로 돌아온 이유도 지천에 염색 재료가 널려 있어서였습니다.
["많이 안 가져와요. 왜? 또 다음에 가지가 나서 나한테 또 줄 수 있는 보물이 되어야 되기 때문에. 좋은 보물창고를 여기서 두고 있어서 행복한 사람입니다."]
화학첨가제 없이 염색하려면 전처리와 발효를 거치며 기다릴 만큼 기다려야 합니다.
["이건 금계국 말린 꽃잎을 지금 염색을 하기 위해서 끓였고요. 끓이면서 염색을 해요. 노란색이 나옵니다. 제가 좋아하는 꽃들이나 나무들을 보면 그냥 재밌어요."]
치자를 비롯해 밤 껍질, 갖은 약재와 나뭇잎, 들풀과 꽃까지.
자연의 염료는 거부감 없이 편안한 색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30년 넘게 한복을 지은 작가는 더 특별한 한복을 위해 퀼트, 의상디자인을 섭렵하고 천연염색을 접목했습니다.
["실크 스크린에 그 위에는 붓으로 터치를 했어요. 먹 염색입니다. 대리석 무늬 하기가 참 힘들었거든요. 양파 망을 이용하기도 하고..."]
발붙이고 사는 지역의 이미지를 실크스크린으로 표현하는 중입니다.
다양한 염색 기법으로 문양을 잡아 다시 쪽물을 입히는데요.
의령도 알리고, 자연염색의 이로움도 알리기 위해 만든 이불입니다.
[김형옥/천연염색가 : "자연에서 얻은 색으로 또 자연 섬유에 염색을 하니까 우리 가족이 쓸 때 기쁜 마음으로 쓸 수 있게끔 항상 그 마음으로..."]
자연의 색을 공유하는 시간. 뿌리기만 하면 물들도록 고안한 염료로 누구나 쉽게 천연염색을 접할 수 있게 했습니다.
[이정희/의령군 칠곡면 :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거잖아요. 색감을 손으로 그려서 나오는 게 아니잖아요. 기계로 해서도 나올 수 없는데 이렇게 나온다는 게 너무 매력적인 작업이에요."]
쉽게 구할 수 있는 나뭇잎의 색과 무늬를 재현하는 에코염색은 작가의 주특기.
잎맥이 선명하면서 물이 잘 드는 나뭇잎을 배치해 쪄내면 자연의 조화가 천에 옮겨집니다.
에코염색을 한 천으로 만든 두루마기인데요.
자연의 멋이 그대로 담겼습니다.
가죽도 에코염색을 만나서 더 특별해졌는데요.
우리 옷 한복에서 나아가 작가는 다양한 재료와 소품으로 자연의 색을 알리는 중입니다.
자연이 가르쳐 준대로 염색을 하며 작가는 더 큰 것을 배웠습니다.
["자연에서 얻은 나뭇잎이나 이런 염료로 염색을 해서 정말 행복하게 살고 있거든요. 다른 사람이 똑같은 행복을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자연이 주는 행복을 나누는 사이 작가는 아낌없이 주는 자연을 닮아갑니다.
초록이 눈부신 계절입니다.
인공적인 물감이나 화학 염료로는 흉내 내기 힘든 자연의 색이 눈과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데요.
이런 자연의 색을 세상에 전하는 염색가를 경남인에서 만납니다.
[리포트]
흔하디흔한 나뭇잎이 물감이 되는 순간.
["마로니에 잎이라든지 떡갈나무 잎이라든지 지금 여기 있는 오리나무, 그리고 무화과 잎. 여러 가지 잎들이 있지만 잎맥이 살아있고 도톰하고 예쁜 걸 사용하면 좀 더 예쁜 염색을 찾을 수 있어요. 가까이에서 구해서 하는 게 좋잖아요."]
의령에서 발견한 자연으로 작가는 보다 다채로운 색과 무늬를 세상에 전합니다.
세상의 꽃과 나무가 존재감을 드러내는 계절.
이무렵 흐드러진 금계국은 작가가 특히 즐겨 쓰는 재료입니다.
[김형옥/천연염색가 : "물이 잘 안 빠지고 그리고 또 찬물에도 염색이 가능해요. 염색을 했다가도 빠지는 것도 있고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좋은 염료를 찾아가고 있는 겁니다. 자연염색에서."]
단풍잎과 떡갈나무, 목련 잎사귀 등 숱한 시행착오 끝에 찾아낸 염료는 모두 자연이 내준 것.
부산에서 활동하던 작가가 고향 의령으로 돌아온 이유도 지천에 염색 재료가 널려 있어서였습니다.
["많이 안 가져와요. 왜? 또 다음에 가지가 나서 나한테 또 줄 수 있는 보물이 되어야 되기 때문에. 좋은 보물창고를 여기서 두고 있어서 행복한 사람입니다."]
화학첨가제 없이 염색하려면 전처리와 발효를 거치며 기다릴 만큼 기다려야 합니다.
["이건 금계국 말린 꽃잎을 지금 염색을 하기 위해서 끓였고요. 끓이면서 염색을 해요. 노란색이 나옵니다. 제가 좋아하는 꽃들이나 나무들을 보면 그냥 재밌어요."]
치자를 비롯해 밤 껍질, 갖은 약재와 나뭇잎, 들풀과 꽃까지.
자연의 염료는 거부감 없이 편안한 색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30년 넘게 한복을 지은 작가는 더 특별한 한복을 위해 퀼트, 의상디자인을 섭렵하고 천연염색을 접목했습니다.
["실크 스크린에 그 위에는 붓으로 터치를 했어요. 먹 염색입니다. 대리석 무늬 하기가 참 힘들었거든요. 양파 망을 이용하기도 하고..."]
발붙이고 사는 지역의 이미지를 실크스크린으로 표현하는 중입니다.
다양한 염색 기법으로 문양을 잡아 다시 쪽물을 입히는데요.
의령도 알리고, 자연염색의 이로움도 알리기 위해 만든 이불입니다.
[김형옥/천연염색가 : "자연에서 얻은 색으로 또 자연 섬유에 염색을 하니까 우리 가족이 쓸 때 기쁜 마음으로 쓸 수 있게끔 항상 그 마음으로..."]
자연의 색을 공유하는 시간. 뿌리기만 하면 물들도록 고안한 염료로 누구나 쉽게 천연염색을 접할 수 있게 했습니다.
[이정희/의령군 칠곡면 :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거잖아요. 색감을 손으로 그려서 나오는 게 아니잖아요. 기계로 해서도 나올 수 없는데 이렇게 나온다는 게 너무 매력적인 작업이에요."]
쉽게 구할 수 있는 나뭇잎의 색과 무늬를 재현하는 에코염색은 작가의 주특기.
잎맥이 선명하면서 물이 잘 드는 나뭇잎을 배치해 쪄내면 자연의 조화가 천에 옮겨집니다.
에코염색을 한 천으로 만든 두루마기인데요.
자연의 멋이 그대로 담겼습니다.
가죽도 에코염색을 만나서 더 특별해졌는데요.
우리 옷 한복에서 나아가 작가는 다양한 재료와 소품으로 자연의 색을 알리는 중입니다.
자연이 가르쳐 준대로 염색을 하며 작가는 더 큰 것을 배웠습니다.
["자연에서 얻은 나뭇잎이나 이런 염료로 염색을 해서 정말 행복하게 살고 있거든요. 다른 사람이 똑같은 행복을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자연이 주는 행복을 나누는 사이 작가는 아낌없이 주는 자연을 닮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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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이 눈부신 계절입니다.
인공적인 물감이나 화학 염료로는 흉내 내기 힘든 자연의 색이 눈과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데요.
이런 자연의 색을 세상에 전하는 염색가를 경남인에서 만납니다.
[리포트]
흔하디흔한 나뭇잎이 물감이 되는 순간.
["마로니에 잎이라든지 떡갈나무 잎이라든지 지금 여기 있는 오리나무, 그리고 무화과 잎. 여러 가지 잎들이 있지만 잎맥이 살아있고 도톰하고 예쁜 걸 사용하면 좀 더 예쁜 염색을 찾을 수 있어요. 가까이에서 구해서 하는 게 좋잖아요."]
의령에서 발견한 자연으로 작가는 보다 다채로운 색과 무늬를 세상에 전합니다.
세상의 꽃과 나무가 존재감을 드러내는 계절.
이무렵 흐드러진 금계국은 작가가 특히 즐겨 쓰는 재료입니다.
[김형옥/천연염색가 : "물이 잘 안 빠지고 그리고 또 찬물에도 염색이 가능해요. 염색을 했다가도 빠지는 것도 있고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좋은 염료를 찾아가고 있는 겁니다. 자연염색에서."]
단풍잎과 떡갈나무, 목련 잎사귀 등 숱한 시행착오 끝에 찾아낸 염료는 모두 자연이 내준 것.
부산에서 활동하던 작가가 고향 의령으로 돌아온 이유도 지천에 염색 재료가 널려 있어서였습니다.
["많이 안 가져와요. 왜? 또 다음에 가지가 나서 나한테 또 줄 수 있는 보물이 되어야 되기 때문에. 좋은 보물창고를 여기서 두고 있어서 행복한 사람입니다."]
화학첨가제 없이 염색하려면 전처리와 발효를 거치며 기다릴 만큼 기다려야 합니다.
["이건 금계국 말린 꽃잎을 지금 염색을 하기 위해서 끓였고요. 끓이면서 염색을 해요. 노란색이 나옵니다. 제가 좋아하는 꽃들이나 나무들을 보면 그냥 재밌어요."]
치자를 비롯해 밤 껍질, 갖은 약재와 나뭇잎, 들풀과 꽃까지.
자연의 염료는 거부감 없이 편안한 색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30년 넘게 한복을 지은 작가는 더 특별한 한복을 위해 퀼트, 의상디자인을 섭렵하고 천연염색을 접목했습니다.
["실크 스크린에 그 위에는 붓으로 터치를 했어요. 먹 염색입니다. 대리석 무늬 하기가 참 힘들었거든요. 양파 망을 이용하기도 하고..."]
발붙이고 사는 지역의 이미지를 실크스크린으로 표현하는 중입니다.
다양한 염색 기법으로 문양을 잡아 다시 쪽물을 입히는데요.
의령도 알리고, 자연염색의 이로움도 알리기 위해 만든 이불입니다.
[김형옥/천연염색가 : "자연에서 얻은 색으로 또 자연 섬유에 염색을 하니까 우리 가족이 쓸 때 기쁜 마음으로 쓸 수 있게끔 항상 그 마음으로..."]
자연의 색을 공유하는 시간. 뿌리기만 하면 물들도록 고안한 염료로 누구나 쉽게 천연염색을 접할 수 있게 했습니다.
[이정희/의령군 칠곡면 :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거잖아요. 색감을 손으로 그려서 나오는 게 아니잖아요. 기계로 해서도 나올 수 없는데 이렇게 나온다는 게 너무 매력적인 작업이에요."]
쉽게 구할 수 있는 나뭇잎의 색과 무늬를 재현하는 에코염색은 작가의 주특기.
잎맥이 선명하면서 물이 잘 드는 나뭇잎을 배치해 쪄내면 자연의 조화가 천에 옮겨집니다.
에코염색을 한 천으로 만든 두루마기인데요.
자연의 멋이 그대로 담겼습니다.
가죽도 에코염색을 만나서 더 특별해졌는데요.
우리 옷 한복에서 나아가 작가는 다양한 재료와 소품으로 자연의 색을 알리는 중입니다.
자연이 가르쳐 준대로 염색을 하며 작가는 더 큰 것을 배웠습니다.
["자연에서 얻은 나뭇잎이나 이런 염료로 염색을 해서 정말 행복하게 살고 있거든요. 다른 사람이 똑같은 행복을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자연이 주는 행복을 나누는 사이 작가는 아낌없이 주는 자연을 닮아갑니다.
초록이 눈부신 계절입니다.
인공적인 물감이나 화학 염료로는 흉내 내기 힘든 자연의 색이 눈과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데요.
이런 자연의 색을 세상에 전하는 염색가를 경남인에서 만납니다.
[리포트]
흔하디흔한 나뭇잎이 물감이 되는 순간.
["마로니에 잎이라든지 떡갈나무 잎이라든지 지금 여기 있는 오리나무, 그리고 무화과 잎. 여러 가지 잎들이 있지만 잎맥이 살아있고 도톰하고 예쁜 걸 사용하면 좀 더 예쁜 염색을 찾을 수 있어요. 가까이에서 구해서 하는 게 좋잖아요."]
의령에서 발견한 자연으로 작가는 보다 다채로운 색과 무늬를 세상에 전합니다.
세상의 꽃과 나무가 존재감을 드러내는 계절.
이무렵 흐드러진 금계국은 작가가 특히 즐겨 쓰는 재료입니다.
[김형옥/천연염색가 : "물이 잘 안 빠지고 그리고 또 찬물에도 염색이 가능해요. 염색을 했다가도 빠지는 것도 있고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좋은 염료를 찾아가고 있는 겁니다. 자연염색에서."]
단풍잎과 떡갈나무, 목련 잎사귀 등 숱한 시행착오 끝에 찾아낸 염료는 모두 자연이 내준 것.
부산에서 활동하던 작가가 고향 의령으로 돌아온 이유도 지천에 염색 재료가 널려 있어서였습니다.
["많이 안 가져와요. 왜? 또 다음에 가지가 나서 나한테 또 줄 수 있는 보물이 되어야 되기 때문에. 좋은 보물창고를 여기서 두고 있어서 행복한 사람입니다."]
화학첨가제 없이 염색하려면 전처리와 발효를 거치며 기다릴 만큼 기다려야 합니다.
["이건 금계국 말린 꽃잎을 지금 염색을 하기 위해서 끓였고요. 끓이면서 염색을 해요. 노란색이 나옵니다. 제가 좋아하는 꽃들이나 나무들을 보면 그냥 재밌어요."]
치자를 비롯해 밤 껍질, 갖은 약재와 나뭇잎, 들풀과 꽃까지.
자연의 염료는 거부감 없이 편안한 색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30년 넘게 한복을 지은 작가는 더 특별한 한복을 위해 퀼트, 의상디자인을 섭렵하고 천연염색을 접목했습니다.
["실크 스크린에 그 위에는 붓으로 터치를 했어요. 먹 염색입니다. 대리석 무늬 하기가 참 힘들었거든요. 양파 망을 이용하기도 하고..."]
발붙이고 사는 지역의 이미지를 실크스크린으로 표현하는 중입니다.
다양한 염색 기법으로 문양을 잡아 다시 쪽물을 입히는데요.
의령도 알리고, 자연염색의 이로움도 알리기 위해 만든 이불입니다.
[김형옥/천연염색가 : "자연에서 얻은 색으로 또 자연 섬유에 염색을 하니까 우리 가족이 쓸 때 기쁜 마음으로 쓸 수 있게끔 항상 그 마음으로..."]
자연의 색을 공유하는 시간. 뿌리기만 하면 물들도록 고안한 염료로 누구나 쉽게 천연염색을 접할 수 있게 했습니다.
[이정희/의령군 칠곡면 :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거잖아요. 색감을 손으로 그려서 나오는 게 아니잖아요. 기계로 해서도 나올 수 없는데 이렇게 나온다는 게 너무 매력적인 작업이에요."]
쉽게 구할 수 있는 나뭇잎의 색과 무늬를 재현하는 에코염색은 작가의 주특기.
잎맥이 선명하면서 물이 잘 드는 나뭇잎을 배치해 쪄내면 자연의 조화가 천에 옮겨집니다.
에코염색을 한 천으로 만든 두루마기인데요.
자연의 멋이 그대로 담겼습니다.
가죽도 에코염색을 만나서 더 특별해졌는데요.
우리 옷 한복에서 나아가 작가는 다양한 재료와 소품으로 자연의 색을 알리는 중입니다.
자연이 가르쳐 준대로 염색을 하며 작가는 더 큰 것을 배웠습니다.
["자연에서 얻은 나뭇잎이나 이런 염료로 염색을 해서 정말 행복하게 살고 있거든요. 다른 사람이 똑같은 행복을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자연이 주는 행복을 나누는 사이 작가는 아낌없이 주는 자연을 닮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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