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해양수산과학원, 어린 대하 800만 마리 방류

입력 2023.05.31 (13:22) 수정 2023.05.3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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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이 바다의 날을 맞아 경제적 가치가 높은 어린 대하 800만 마리를 완도해역에 방류했습니다.

해양수산과학원은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대하가 1.2cm 크기로 방류 후에는 먹이가 풍부한 연안에서 성장해 가을철 계절 특산물로 어업인 소득원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서남해안 대표 먹거리인 대하는 담백한 맛으로 인기가 많을 뿐만 아니라 칼슘과 철분 등 영양소가 풍부해 뼈 건강과 원기회복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졌습니다.

해양수산과학원은 감소하는 대하의 자원조성을 위해 2013년부터 올해까지 모두 2억6천만 마리를 무상 방류했고 주꾸미와 갑오징어 등 경제성 있는 고소득 품종도 지속적으로 방류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전남해양수산과학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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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해양수산과학원, 어린 대하 800만 마리 방류
    • 입력 2023-05-31 13:22:37
    • 수정2023-05-31 16:57:38
    목포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이 바다의 날을 맞아 경제적 가치가 높은 어린 대하 800만 마리를 완도해역에 방류했습니다.

해양수산과학원은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대하가 1.2cm 크기로 방류 후에는 먹이가 풍부한 연안에서 성장해 가을철 계절 특산물로 어업인 소득원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서남해안 대표 먹거리인 대하는 담백한 맛으로 인기가 많을 뿐만 아니라 칼슘과 철분 등 영양소가 풍부해 뼈 건강과 원기회복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졌습니다.

해양수산과학원은 감소하는 대하의 자원조성을 위해 2013년부터 올해까지 모두 2억6천만 마리를 무상 방류했고 주꾸미와 갑오징어 등 경제성 있는 고소득 품종도 지속적으로 방류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전남해양수산과학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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