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냉장고에 문달면 61만 가구 1년치 전력 아껴”
입력 2023.05.31 (15:48)
수정 2023.05.3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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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한국전력이 올해 유통업체와 중소·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개방형 냉장고 문 달기 사업에 59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31일) 강경성 2차관이 ‘개방형 냉장고 문 달기’ 사업을 추진하는 유통업체 현장을 방문해 업계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강 차관은 롯데마트 서울 제타플렉스점을 찾아 “냉장고 문 달기는 에너지 절감 효과가 매우 커 전기요금 인상에 따른 운영비 부담을 완화하는 데도 도움을 줄 것”이라며 “업계가 소비자 접근성이나 매출 영향 등을 충분히 검토한 후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말했습니다.
2021년 3월부터 매장 내 개방형 냉장고에 문을 다는 사업을 해올 롯데마트는 이 사업을 통해 전력 사용량이 평균 52%, 여름철에는 최대 63%까지 절감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문이 없는 매대형 냉장고를 많이 쓰는 편의점 업계도 일부 매장에서 냉장고 문 달기 시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BGF리테일은 일부 매장 시험 결과 최대 64%까지 전력 사용량이 감소해 확대 방안을 수립한다는 방침입니다.
한국전력은 전국의 약 11만 개 매장에 있는 개방형 냉장고 50여만 대에 문을 달면, 61만여 가구가 1년 동안 쓸 수 있는 전력량인 연간 약 2,270GWh(기가와트시)의 전기를 아낄 수 있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31일) 강경성 2차관이 ‘개방형 냉장고 문 달기’ 사업을 추진하는 유통업체 현장을 방문해 업계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강 차관은 롯데마트 서울 제타플렉스점을 찾아 “냉장고 문 달기는 에너지 절감 효과가 매우 커 전기요금 인상에 따른 운영비 부담을 완화하는 데도 도움을 줄 것”이라며 “업계가 소비자 접근성이나 매출 영향 등을 충분히 검토한 후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말했습니다.
2021년 3월부터 매장 내 개방형 냉장고에 문을 다는 사업을 해올 롯데마트는 이 사업을 통해 전력 사용량이 평균 52%, 여름철에는 최대 63%까지 절감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문이 없는 매대형 냉장고를 많이 쓰는 편의점 업계도 일부 매장에서 냉장고 문 달기 시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BGF리테일은 일부 매장 시험 결과 최대 64%까지 전력 사용량이 감소해 확대 방안을 수립한다는 방침입니다.
한국전력은 전국의 약 11만 개 매장에 있는 개방형 냉장고 50여만 대에 문을 달면, 61만여 가구가 1년 동안 쓸 수 있는 전력량인 연간 약 2,270GWh(기가와트시)의 전기를 아낄 수 있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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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트 냉장고에 문달면 61만 가구 1년치 전력 아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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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5-31 15:48:16
- 수정2023-05-31 15:48:26
정부와 한국전력이 올해 유통업체와 중소·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개방형 냉장고 문 달기 사업에 59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31일) 강경성 2차관이 ‘개방형 냉장고 문 달기’ 사업을 추진하는 유통업체 현장을 방문해 업계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강 차관은 롯데마트 서울 제타플렉스점을 찾아 “냉장고 문 달기는 에너지 절감 효과가 매우 커 전기요금 인상에 따른 운영비 부담을 완화하는 데도 도움을 줄 것”이라며 “업계가 소비자 접근성이나 매출 영향 등을 충분히 검토한 후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말했습니다.
2021년 3월부터 매장 내 개방형 냉장고에 문을 다는 사업을 해올 롯데마트는 이 사업을 통해 전력 사용량이 평균 52%, 여름철에는 최대 63%까지 절감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문이 없는 매대형 냉장고를 많이 쓰는 편의점 업계도 일부 매장에서 냉장고 문 달기 시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BGF리테일은 일부 매장 시험 결과 최대 64%까지 전력 사용량이 감소해 확대 방안을 수립한다는 방침입니다.
한국전력은 전국의 약 11만 개 매장에 있는 개방형 냉장고 50여만 대에 문을 달면, 61만여 가구가 1년 동안 쓸 수 있는 전력량인 연간 약 2,270GWh(기가와트시)의 전기를 아낄 수 있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31일) 강경성 2차관이 ‘개방형 냉장고 문 달기’ 사업을 추진하는 유통업체 현장을 방문해 업계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강 차관은 롯데마트 서울 제타플렉스점을 찾아 “냉장고 문 달기는 에너지 절감 효과가 매우 커 전기요금 인상에 따른 운영비 부담을 완화하는 데도 도움을 줄 것”이라며 “업계가 소비자 접근성이나 매출 영향 등을 충분히 검토한 후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말했습니다.
2021년 3월부터 매장 내 개방형 냉장고에 문을 다는 사업을 해올 롯데마트는 이 사업을 통해 전력 사용량이 평균 52%, 여름철에는 최대 63%까지 절감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문이 없는 매대형 냉장고를 많이 쓰는 편의점 업계도 일부 매장에서 냉장고 문 달기 시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BGF리테일은 일부 매장 시험 결과 최대 64%까지 전력 사용량이 감소해 확대 방안을 수립한다는 방침입니다.
한국전력은 전국의 약 11만 개 매장에 있는 개방형 냉장고 50여만 대에 문을 달면, 61만여 가구가 1년 동안 쓸 수 있는 전력량인 연간 약 2,270GWh(기가와트시)의 전기를 아낄 수 있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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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민수 기자 m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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