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현장실습 관련 조례 제정·시행 ‘환영’”

사단법인 전북청소년 교육문화원은 논평을 내고, 최근 도의회가 고등학교 현장실습 운영과 지원 방안을 담은 관련 조례 의결은 늦은 감이 있지만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조례를 보면, 실습 과정에서 신체적, 정서적 위험이 우려되면 실습 거부나 중지도 가능하게 했다며, 기업과 교육청은 앞으로, 청소년들이 안전사고에 노출되지 않도록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현장 실습생들이 열악하고 위험한 노동 환경에 내몰리지 않도록 직업계고 취업지원 시스템을 강화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