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 미리보는 KBS뉴스9

북 군사 정찰위성 실패…추가 발사 가능성은?

북한이 오늘 오전 군사정찰위성을 발사했지만 2단 엔진이 고장 나 실패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군은 서해에서 발사체 일부로 보이는 물체를 인양했습니다. 실패 원인부터 추가 발사 가능성까지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20분 만에 “경보는 오발령”…혼란 키운 경보

북한이 발사체를 쏜 뒤 서울 전역에 대피를 준비하라는 경계경보 문자가 발송됐습니다. 하지만 20분 만에 정정 문자가 발송되며 혼란이 커졌는데, 허술한 경보 체계 집중 취재했습니다.

분향소 설치 둘러싸고 ‘충돌’…야간 집회는?

서울 도심에서 집회를 연 민주노총이 분신 노동자의 분향소를 설치하고 철거하는 과정에 경찰과 충돌하며 대치했습니다. 야간 집회 상황 취재했습니다.

후쿠시마 시찰단 “의미 있는 진전…결론은 아직”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시찰단이 의미 있는 진전은 있었다고 평가했지만, 추가 분석이 필요하다며 최종 결론을 내지 않았습니다. 부족한 점은 없었는지 꼼꼼히 따져보겠습니다.

“‘자녀 특혜 채용 의혹’ 간부 수사 의뢰”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고위직 간부들의 자녀 특혜 채용 의혹에 대해 수사를 의뢰하고 국정조사도 받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노태악 선관위원장은 사퇴 요구에 대해선 선을 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