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 탄압하는 윤석열 정권 퇴진해야…7월 총파업 예고”

입력 2023.05.31 (21:45) 수정 2023.05.31 (21:4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오늘(31) 전북경찰청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윤석열 정부가 파업 노동자에 대한 사 측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한하는 이른바 '노란봉투법' 개정안에 거부권 행사를 예고하고 건설노조를 무리하게 탄압하고 있다며 규탄했습니다.

과로사를 유발하는 주 69시간 제를 추진하고, 반복되는 중대 재해에도 기업 봐주기만 하고 있다며 오는 7월 총파업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노동자 탄압하는 윤석열 정권 퇴진해야…7월 총파업 예고”
    • 입력 2023-05-31 21:45:22
    • 수정2023-05-31 21:47:41
    뉴스9(전주)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오늘(31) 전북경찰청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윤석열 정부가 파업 노동자에 대한 사 측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한하는 이른바 '노란봉투법' 개정안에 거부권 행사를 예고하고 건설노조를 무리하게 탄압하고 있다며 규탄했습니다.

과로사를 유발하는 주 69시간 제를 추진하고, 반복되는 중대 재해에도 기업 봐주기만 하고 있다며 오는 7월 총파업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