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가능성’ 경기도가 모범을…한국사무소 개소
입력 2023.05.31 (21:49)
수정 2023.05.31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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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공공 부문은 물론이고 민간 부문에서도 '지속 가능성'이 화두죠.
이 지속 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의 한국 측 의장을 올해부터는 경기도가 맡게 됐는데요.
경기도는 의장 도시가 된 만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건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클레이(ICLEI) 즉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의 한국사무소가 경기 고양시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경기도가 올해부터 5년간 한국사무소를 유치한 건데 동시에 한국 집행위원회 의장도 맡았습니다.
이클레이에 가입된 한국 지방정부는 56곳, 경인 지역에서는 경기도와 인천시, 그리고 14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박연희/이클레이 한국사무소장 : "(한국사무소가) 한국의 회원 지방정부들과 해야 할 일은 국제사회에서 요청하고 있는 지방정부들의 적극적인 지속 가능 발전 정책을 어떻게 책임 있게 이행할 수 있도록 할 건가..."]
경기도는 '탄소 중립'과 '생물 다양성', '자원 순환' 등 분야 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한국사무소의 활동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여기엔 연간 5억 원이 투입됩니다.
[염태영/경기도 경제부지사 : "(경기도는) 한국사무소를 유치한 도시답게 가장 선도적인 정책들을 만들고, 그것들을 우리 한국 도시들에게 보급시켜 나가는 일을 솔선수범하게 됩니다."]
경기도는 지난달 '지구의 날'을 앞두고 '플라스틱 쓰레기'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기초 단체들도 적극적인데 수원시는 오는 10월 '자동차 없는 날' 운동 10년을 맞아 생태 교통의 의미를 더욱 널리 알릴 계획입니다.
한국사무소 소재지가 되면서 새로이 자원 순환 분야 집행위원 도시가 된 고양시도 1회 용품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범시민 서약 운동에 나섰습니다.
지난해 7월부터 지속가능발전기본법이 시행되는 가운데 지구와 환경에 대한 자치단체들의 관심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건우입니다.
요즘 공공 부문은 물론이고 민간 부문에서도 '지속 가능성'이 화두죠.
이 지속 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의 한국 측 의장을 올해부터는 경기도가 맡게 됐는데요.
경기도는 의장 도시가 된 만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건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클레이(ICLEI) 즉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의 한국사무소가 경기 고양시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경기도가 올해부터 5년간 한국사무소를 유치한 건데 동시에 한국 집행위원회 의장도 맡았습니다.
이클레이에 가입된 한국 지방정부는 56곳, 경인 지역에서는 경기도와 인천시, 그리고 14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박연희/이클레이 한국사무소장 : "(한국사무소가) 한국의 회원 지방정부들과 해야 할 일은 국제사회에서 요청하고 있는 지방정부들의 적극적인 지속 가능 발전 정책을 어떻게 책임 있게 이행할 수 있도록 할 건가..."]
경기도는 '탄소 중립'과 '생물 다양성', '자원 순환' 등 분야 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한국사무소의 활동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여기엔 연간 5억 원이 투입됩니다.
[염태영/경기도 경제부지사 : "(경기도는) 한국사무소를 유치한 도시답게 가장 선도적인 정책들을 만들고, 그것들을 우리 한국 도시들에게 보급시켜 나가는 일을 솔선수범하게 됩니다."]
경기도는 지난달 '지구의 날'을 앞두고 '플라스틱 쓰레기'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기초 단체들도 적극적인데 수원시는 오는 10월 '자동차 없는 날' 운동 10년을 맞아 생태 교통의 의미를 더욱 널리 알릴 계획입니다.
한국사무소 소재지가 되면서 새로이 자원 순환 분야 집행위원 도시가 된 고양시도 1회 용품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범시민 서약 운동에 나섰습니다.
지난해 7월부터 지속가능발전기본법이 시행되는 가운데 지구와 환경에 대한 자치단체들의 관심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건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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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5-31 21:49:22
- 수정2023-05-31 21:59:08
[앵커]
요즘 공공 부문은 물론이고 민간 부문에서도 '지속 가능성'이 화두죠.
이 지속 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의 한국 측 의장을 올해부터는 경기도가 맡게 됐는데요.
경기도는 의장 도시가 된 만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건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클레이(ICLEI) 즉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의 한국사무소가 경기 고양시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경기도가 올해부터 5년간 한국사무소를 유치한 건데 동시에 한국 집행위원회 의장도 맡았습니다.
이클레이에 가입된 한국 지방정부는 56곳, 경인 지역에서는 경기도와 인천시, 그리고 14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박연희/이클레이 한국사무소장 : "(한국사무소가) 한국의 회원 지방정부들과 해야 할 일은 국제사회에서 요청하고 있는 지방정부들의 적극적인 지속 가능 발전 정책을 어떻게 책임 있게 이행할 수 있도록 할 건가..."]
경기도는 '탄소 중립'과 '생물 다양성', '자원 순환' 등 분야 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한국사무소의 활동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여기엔 연간 5억 원이 투입됩니다.
[염태영/경기도 경제부지사 : "(경기도는) 한국사무소를 유치한 도시답게 가장 선도적인 정책들을 만들고, 그것들을 우리 한국 도시들에게 보급시켜 나가는 일을 솔선수범하게 됩니다."]
경기도는 지난달 '지구의 날'을 앞두고 '플라스틱 쓰레기'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기초 단체들도 적극적인데 수원시는 오는 10월 '자동차 없는 날' 운동 10년을 맞아 생태 교통의 의미를 더욱 널리 알릴 계획입니다.
한국사무소 소재지가 되면서 새로이 자원 순환 분야 집행위원 도시가 된 고양시도 1회 용품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범시민 서약 운동에 나섰습니다.
지난해 7월부터 지속가능발전기본법이 시행되는 가운데 지구와 환경에 대한 자치단체들의 관심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건우입니다.
요즘 공공 부문은 물론이고 민간 부문에서도 '지속 가능성'이 화두죠.
이 지속 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의 한국 측 의장을 올해부터는 경기도가 맡게 됐는데요.
경기도는 의장 도시가 된 만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건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클레이(ICLEI) 즉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의 한국사무소가 경기 고양시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경기도가 올해부터 5년간 한국사무소를 유치한 건데 동시에 한국 집행위원회 의장도 맡았습니다.
이클레이에 가입된 한국 지방정부는 56곳, 경인 지역에서는 경기도와 인천시, 그리고 14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박연희/이클레이 한국사무소장 : "(한국사무소가) 한국의 회원 지방정부들과 해야 할 일은 국제사회에서 요청하고 있는 지방정부들의 적극적인 지속 가능 발전 정책을 어떻게 책임 있게 이행할 수 있도록 할 건가..."]
경기도는 '탄소 중립'과 '생물 다양성', '자원 순환' 등 분야 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한국사무소의 활동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여기엔 연간 5억 원이 투입됩니다.
[염태영/경기도 경제부지사 : "(경기도는) 한국사무소를 유치한 도시답게 가장 선도적인 정책들을 만들고, 그것들을 우리 한국 도시들에게 보급시켜 나가는 일을 솔선수범하게 됩니다."]
경기도는 지난달 '지구의 날'을 앞두고 '플라스틱 쓰레기'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기초 단체들도 적극적인데 수원시는 오는 10월 '자동차 없는 날' 운동 10년을 맞아 생태 교통의 의미를 더욱 널리 알릴 계획입니다.
한국사무소 소재지가 되면서 새로이 자원 순환 분야 집행위원 도시가 된 고양시도 1회 용품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범시민 서약 운동에 나섰습니다.
지난해 7월부터 지속가능발전기본법이 시행되는 가운데 지구와 환경에 대한 자치단체들의 관심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건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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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kun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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