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동생? 친구끼리 뭐라고 불러요?”…헷갈리는 ‘만 나이’ [잇슈 키워드]

입력 2023.06.01 (06:47) 수정 2023.06.01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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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워드는 '만 나이'.

이달 말부터 나이 세는 방식이 '만 나이'로 통일되죠.

많게는 2살이 어려질 수 있는데, 여전히 헷갈리신다는 분들 많습니다.

최대 고민은 호칭 정리라고 하죠.

같은 해에 태어난 친구끼리도 앞으로는 생일에 따라 나이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법제처가 이런 답을 내놨습니다.

"처음엔 어색하게 느껴져도 친구끼리 호칭을 다르게 쓸 필요는 없다"...

네, 법제처가 이렇게 말해주지 않아도 그렇게 되겠죠.

만 나이 계산법, 딱 두 가지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올해 생일이 지났다면 현재 연도에서 태어난 해를 빼면 되고요, 생일이 안 지났다면 거기서 한 살을 더 빼면 됩니다.

이미 만 나이를 기준으로 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입학 연령은 바뀌지 않습니다.

연금 수급 시기나 정년도 달라지지 않습니다.

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이어서 '잇슈 SNS', 임지웅 아나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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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6-01 06:47:06
    • 수정2023-06-01 07: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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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워드는 '만 나이'.

이달 말부터 나이 세는 방식이 '만 나이'로 통일되죠.

많게는 2살이 어려질 수 있는데, 여전히 헷갈리신다는 분들 많습니다.

최대 고민은 호칭 정리라고 하죠.

같은 해에 태어난 친구끼리도 앞으로는 생일에 따라 나이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법제처가 이런 답을 내놨습니다.

"처음엔 어색하게 느껴져도 친구끼리 호칭을 다르게 쓸 필요는 없다"...

네, 법제처가 이렇게 말해주지 않아도 그렇게 되겠죠.

만 나이 계산법, 딱 두 가지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올해 생일이 지났다면 현재 연도에서 태어난 해를 빼면 되고요, 생일이 안 지났다면 거기서 한 살을 더 빼면 됩니다.

이미 만 나이를 기준으로 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입학 연령은 바뀌지 않습니다.

연금 수급 시기나 정년도 달라지지 않습니다.

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이어서 '잇슈 SNS', 임지웅 아나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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