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학교급식 안전 적극 대응해야”

입력 2023.06.01 (11:2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일본 정부가 2011년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교육청이 학교급식 안전을 위해 적극 대응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오늘(1일) 보도자료를 내고, 일본의 원전 오염수가 방류되면 단지 일본산 수산물만 제재해서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며, 우리나라 수산물의 안전에도 영향을 끼치는 만큼 광주시교육청이 나서 학교급식 안전대책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시민모임은 광주교육청에 학교급식 식재료 방사능 검사장비 추가 구매와 검사횟수 확대 등의 대책과 함께, 원전 오염수 방류 공동대응을 위해 시도교육감협의회 안건으로 제안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학교급식 안전 적극 대응해야”
    • 입력 2023-06-01 11:21:03
    광주
일본 정부가 2011년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교육청이 학교급식 안전을 위해 적극 대응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오늘(1일) 보도자료를 내고, 일본의 원전 오염수가 방류되면 단지 일본산 수산물만 제재해서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며, 우리나라 수산물의 안전에도 영향을 끼치는 만큼 광주시교육청이 나서 학교급식 안전대책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시민모임은 광주교육청에 학교급식 식재료 방사능 검사장비 추가 구매와 검사횟수 확대 등의 대책과 함께, 원전 오염수 방류 공동대응을 위해 시도교육감협의회 안건으로 제안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광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