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전남·경남 환경단체 “지리산 산악열차·골프장 반대”

입력 2023.06.01 (21:57) 수정 2023.06.01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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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과 전남, 경남지역 34개 환경단체가 지리산을 둘러싼 여러 개발 사업에 반대하며 환경부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정부 세종청사 환경부 앞에서 집회를 열고 남원에서 추진하는 산악열차와 전남 구례의 케이블카와 골프장, 경남 하동의 임도 건설 등으로 지리산 국립공원 환경이 파괴될 우려에 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지금 지리산에 필요한 것은 숲을 보존하고 생태순환 고리를 회복하는 것이라며 환경부가 지역 갈등을 부추기는 무분별한 개발 사업을 멈추도록 역할을 하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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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전남·경남 환경단체 “지리산 산악열차·골프장 반대”
    • 입력 2023-06-01 21:57:04
    • 수정2023-06-01 22:11:12
    뉴스9(전주)
전북과 전남, 경남지역 34개 환경단체가 지리산을 둘러싼 여러 개발 사업에 반대하며 환경부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정부 세종청사 환경부 앞에서 집회를 열고 남원에서 추진하는 산악열차와 전남 구례의 케이블카와 골프장, 경남 하동의 임도 건설 등으로 지리산 국립공원 환경이 파괴될 우려에 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지금 지리산에 필요한 것은 숲을 보존하고 생태순환 고리를 회복하는 것이라며 환경부가 지역 갈등을 부추기는 무분별한 개발 사업을 멈추도록 역할을 하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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