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의 제왕은 이번에도 세비야!

입력 2023.06.01 (22:03) 수정 2023.06.01 (22: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스페인 프로축구 세비야가 유로파 리그 결승전에서 모리뉴 감독이 이끄는 AS로마를 물리치고 통산 7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AS로마의 디발라가 전반 34분 선제골을 넣을 때만 해도 우승 청부사 모리뉴의 디발라 선발 카드는 탁월한 선택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후반 들어 거센 반격을 이어간 세비야가 로마의 자책골로 동점을 만들어 승부는 연장으로 이어집니다.

120분 혈투 끝에 맞은 승부차기...

세비야 골키퍼 야신 부누가 날아오릅니다.

만치니의 슛은 부누의 다리에 막혔고, 이바네스의 슈팅도 부누의 손끝을 스치고 골대를 때립니다.

결국, 승부차기에서 4대 1로 이긴 세비야는 유로파 리그 결승전만 올라갔다 하면 우승하는 100% 승률을 이어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유로파의 제왕은 이번에도 세비야!
    • 입력 2023-06-01 22:03:27
    • 수정2023-06-01 22:06:28
    뉴스 9
스페인 프로축구 세비야가 유로파 리그 결승전에서 모리뉴 감독이 이끄는 AS로마를 물리치고 통산 7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AS로마의 디발라가 전반 34분 선제골을 넣을 때만 해도 우승 청부사 모리뉴의 디발라 선발 카드는 탁월한 선택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후반 들어 거센 반격을 이어간 세비야가 로마의 자책골로 동점을 만들어 승부는 연장으로 이어집니다.

120분 혈투 끝에 맞은 승부차기...

세비야 골키퍼 야신 부누가 날아오릅니다.

만치니의 슛은 부누의 다리에 막혔고, 이바네스의 슈팅도 부누의 손끝을 스치고 골대를 때립니다.

결국, 승부차기에서 4대 1로 이긴 세비야는 유로파 리그 결승전만 올라갔다 하면 우승하는 100% 승률을 이어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