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인터뷰] 회복 더딘 중국 경제
입력 2023.06.01 (23:06)
수정 2023.06.01 (23:4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올해 우리 경제 회복을 좌우할 최대 변수는 바로 중국 경기입니다.
리오프닝에 대한 기대감과 달리 비관론이 고개를 드는 양상입니다.
여러 신호가 들어와 있습니다.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연구실장과 중국 경제 진단해보겠습니다.
코로나19를 빠져나오면서 가장 기대했던 게 중국 경제 회복이었고, 또 많은 전문가들이 좋아진다고들 전망했잖아요.
전망이 달라진 겁니까?
[앵커]
중국의 경제 회복 속도, 왜 이렇게 더딘 거예요?
[앵커]
여기서 꼭 봐야 할 지표가 있습니다.
중국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소비하는 '구리 가격'인데요.
어찌나 정확하게 중국 경제를 전망하는지, 박사라는 호칭까지 붙여서 부르잖아요.
닥터 쿠퍼의 진단은 어때요?
[앵커]
그래도 중국은 내수 시장이라는 뒷배가 있잖아요.
코로나도 끝났고 코로나 기간 동안 쌓인 저축도 최대 1천3백조 가까이 된다고 하니 소비 여력은 충분한 것 같은데요?
[앵커]
그럼 중국의 소비, 언제쯤 살아날까요?
[앵커]
우리의 최대 수출국이 중국인만큼 중국이 기침하면 한국은 감기에 걸린다고들 얘기하죠.
실제로 오늘 발표된 우리 무역수지, 15개월째 적잡니다.
중국 경제 회복세가 주춤한 영향을 고스란히 받은 겁니까?
[앵커]
정부도 그렇고 기업들도 하반기에는 수출이 회복된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던데요.
기대에서 그치지 않고 정말 회복하려면 어떤 대책이 필요할까요?
올해 우리 경제 회복을 좌우할 최대 변수는 바로 중국 경기입니다.
리오프닝에 대한 기대감과 달리 비관론이 고개를 드는 양상입니다.
여러 신호가 들어와 있습니다.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연구실장과 중국 경제 진단해보겠습니다.
코로나19를 빠져나오면서 가장 기대했던 게 중국 경제 회복이었고, 또 많은 전문가들이 좋아진다고들 전망했잖아요.
전망이 달라진 겁니까?
[앵커]
중국의 경제 회복 속도, 왜 이렇게 더딘 거예요?
[앵커]
여기서 꼭 봐야 할 지표가 있습니다.
중국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소비하는 '구리 가격'인데요.
어찌나 정확하게 중국 경제를 전망하는지, 박사라는 호칭까지 붙여서 부르잖아요.
닥터 쿠퍼의 진단은 어때요?
[앵커]
그래도 중국은 내수 시장이라는 뒷배가 있잖아요.
코로나도 끝났고 코로나 기간 동안 쌓인 저축도 최대 1천3백조 가까이 된다고 하니 소비 여력은 충분한 것 같은데요?
[앵커]
그럼 중국의 소비, 언제쯤 살아날까요?
[앵커]
우리의 최대 수출국이 중국인만큼 중국이 기침하면 한국은 감기에 걸린다고들 얘기하죠.
실제로 오늘 발표된 우리 무역수지, 15개월째 적잡니다.
중국 경제 회복세가 주춤한 영향을 고스란히 받은 겁니까?
[앵커]
정부도 그렇고 기업들도 하반기에는 수출이 회복된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던데요.
기대에서 그치지 않고 정말 회복하려면 어떤 대책이 필요할까요?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심층인터뷰] 회복 더딘 중국 경제
-
- 입력 2023-06-01 23:06:48
- 수정2023-06-01 23:47:40
[앵커]
올해 우리 경제 회복을 좌우할 최대 변수는 바로 중국 경기입니다.
리오프닝에 대한 기대감과 달리 비관론이 고개를 드는 양상입니다.
여러 신호가 들어와 있습니다.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연구실장과 중국 경제 진단해보겠습니다.
코로나19를 빠져나오면서 가장 기대했던 게 중국 경제 회복이었고, 또 많은 전문가들이 좋아진다고들 전망했잖아요.
전망이 달라진 겁니까?
[앵커]
중국의 경제 회복 속도, 왜 이렇게 더딘 거예요?
[앵커]
여기서 꼭 봐야 할 지표가 있습니다.
중국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소비하는 '구리 가격'인데요.
어찌나 정확하게 중국 경제를 전망하는지, 박사라는 호칭까지 붙여서 부르잖아요.
닥터 쿠퍼의 진단은 어때요?
[앵커]
그래도 중국은 내수 시장이라는 뒷배가 있잖아요.
코로나도 끝났고 코로나 기간 동안 쌓인 저축도 최대 1천3백조 가까이 된다고 하니 소비 여력은 충분한 것 같은데요?
[앵커]
그럼 중국의 소비, 언제쯤 살아날까요?
[앵커]
우리의 최대 수출국이 중국인만큼 중국이 기침하면 한국은 감기에 걸린다고들 얘기하죠.
실제로 오늘 발표된 우리 무역수지, 15개월째 적잡니다.
중국 경제 회복세가 주춤한 영향을 고스란히 받은 겁니까?
[앵커]
정부도 그렇고 기업들도 하반기에는 수출이 회복된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던데요.
기대에서 그치지 않고 정말 회복하려면 어떤 대책이 필요할까요?
올해 우리 경제 회복을 좌우할 최대 변수는 바로 중국 경기입니다.
리오프닝에 대한 기대감과 달리 비관론이 고개를 드는 양상입니다.
여러 신호가 들어와 있습니다.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연구실장과 중국 경제 진단해보겠습니다.
코로나19를 빠져나오면서 가장 기대했던 게 중국 경제 회복이었고, 또 많은 전문가들이 좋아진다고들 전망했잖아요.
전망이 달라진 겁니까?
[앵커]
중국의 경제 회복 속도, 왜 이렇게 더딘 거예요?
[앵커]
여기서 꼭 봐야 할 지표가 있습니다.
중국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소비하는 '구리 가격'인데요.
어찌나 정확하게 중국 경제를 전망하는지, 박사라는 호칭까지 붙여서 부르잖아요.
닥터 쿠퍼의 진단은 어때요?
[앵커]
그래도 중국은 내수 시장이라는 뒷배가 있잖아요.
코로나도 끝났고 코로나 기간 동안 쌓인 저축도 최대 1천3백조 가까이 된다고 하니 소비 여력은 충분한 것 같은데요?
[앵커]
그럼 중국의 소비, 언제쯤 살아날까요?
[앵커]
우리의 최대 수출국이 중국인만큼 중국이 기침하면 한국은 감기에 걸린다고들 얘기하죠.
실제로 오늘 발표된 우리 무역수지, 15개월째 적잡니다.
중국 경제 회복세가 주춤한 영향을 고스란히 받은 겁니까?
[앵커]
정부도 그렇고 기업들도 하반기에는 수출이 회복된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던데요.
기대에서 그치지 않고 정말 회복하려면 어떤 대책이 필요할까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