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방부, 스타링크의 위성통신 서비스 우크라이나군에 지원

입력 2023.06.02 (04:07) 수정 2023.06.02 (05:2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 국방부가 일론 머스크가 운영하는 우주 기업 스페이스X에서 스타링크 위성 통신 서비스를 구매해 우크라이나군에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미 국방부는 "우크라이나가 필요한 회복력 있는 위성 및 통신 역량을 갖추도록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들과 계속 협력하고 있다"면서 "이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스타링크와 계약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2월 미 국방부는 우크라이나에 위성통신 터미널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스타링크와 계약 여부는 공개하지 않아 왔습니다.

미군 당국자들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스타링크가 우크라이나 군과 민간에 필요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해왔습니다.

[사진 출처 : UPI=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미국 국방부, 스타링크의 위성통신 서비스 우크라이나군에 지원
    • 입력 2023-06-02 04:07:58
    • 수정2023-06-02 05:24:45
    국제
미국 국방부가 일론 머스크가 운영하는 우주 기업 스페이스X에서 스타링크 위성 통신 서비스를 구매해 우크라이나군에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미 국방부는 "우크라이나가 필요한 회복력 있는 위성 및 통신 역량을 갖추도록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들과 계속 협력하고 있다"면서 "이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스타링크와 계약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2월 미 국방부는 우크라이나에 위성통신 터미널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스타링크와 계약 여부는 공개하지 않아 왔습니다.

미군 당국자들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스타링크가 우크라이나 군과 민간에 필요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해왔습니다.

[사진 출처 : UPI=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