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식 초대 국가보훈부 장관 “분골쇄신 자세로 최선 다할 것”

입력 2023.06.02 (11:52) 수정 2023.06.02 (11:5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초대 국가보훈부 장관으로 임명된 박민식 현 국가보훈처장이 “분골쇄신의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박 신임 장관은 오늘(2일) 소감문을 통해 “지난 1년여간 국가보훈처장을 맡아온 제가 다시 초대 국가보훈부 장관의 대임을 맡게 되어 무척 영광스러우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보훈은 국민통합과 국가정체성을 확립하는 마중물이자,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이끌어가는 국가의 핵심 기능”이라며 “제가 초대 국가보훈부 장관이 된 것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보훈’,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분을 존중하고 기억하는 나라’를 책임 있게 완수하라는 뜻으로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박 신임 장관은 이어,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견인하는 당당한 국가보훈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분골쇄신의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박 신임 장관의 임기는 오는 5일부로 시작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박민식 초대 국가보훈부 장관 “분골쇄신 자세로 최선 다할 것”
    • 입력 2023-06-02 11:52:18
    • 수정2023-06-02 11:55:01
    정치
초대 국가보훈부 장관으로 임명된 박민식 현 국가보훈처장이 “분골쇄신의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박 신임 장관은 오늘(2일) 소감문을 통해 “지난 1년여간 국가보훈처장을 맡아온 제가 다시 초대 국가보훈부 장관의 대임을 맡게 되어 무척 영광스러우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보훈은 국민통합과 국가정체성을 확립하는 마중물이자,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이끌어가는 국가의 핵심 기능”이라며 “제가 초대 국가보훈부 장관이 된 것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보훈’,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분을 존중하고 기억하는 나라’를 책임 있게 완수하라는 뜻으로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박 신임 장관은 이어,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견인하는 당당한 국가보훈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분골쇄신의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박 신임 장관의 임기는 오는 5일부로 시작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