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 3’ 개봉 사흘째에 200만 관객 돌파

입력 2023.06.02 (15:4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마동석 주연의 액션 코미디 영화 '범죄도시 3'가 2일 오후 2시 기준 누적 관객 수 200만 명을 넘겼다고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지난 달 31일 개봉한 지 사흘 만의 기록으로, 팬데믹 기간 유일한 '천만 한국 영화'인 전편 '범죄도시 2'보다도 1일 빨리 200만 관객을 달성했다.

정식 개봉을 앞두고 부처님오신날 연휴인 지난달 27∼29일 사흘간 유료 시사회를 열어 48만2천여명의 관객을 모은 영향이 컸던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주말에도 '범죄도시 3'는 별다른 적수 없이 독주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오후 기준 이 영화의 예매율은 82.4%다. 예매 관객은 75만2천여 명에 달해 이번 주 안으로 300만 관객을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

'범죄도시 3'는 금천경찰서 강력반에서 서울 광역수사대로 옮긴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일본 야쿠자가 연루된 대형 마약 범죄를 소탕하는 이야기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범죄도시 3’ 개봉 사흘째에 200만 관객 돌파
    • 입력 2023-06-02 15:48:25
    연합뉴스
마동석 주연의 액션 코미디 영화 '범죄도시 3'가 2일 오후 2시 기준 누적 관객 수 200만 명을 넘겼다고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지난 달 31일 개봉한 지 사흘 만의 기록으로, 팬데믹 기간 유일한 '천만 한국 영화'인 전편 '범죄도시 2'보다도 1일 빨리 200만 관객을 달성했다.

정식 개봉을 앞두고 부처님오신날 연휴인 지난달 27∼29일 사흘간 유료 시사회를 열어 48만2천여명의 관객을 모은 영향이 컸던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주말에도 '범죄도시 3'는 별다른 적수 없이 독주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오후 기준 이 영화의 예매율은 82.4%다. 예매 관객은 75만2천여 명에 달해 이번 주 안으로 300만 관객을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

'범죄도시 3'는 금천경찰서 강력반에서 서울 광역수사대로 옮긴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일본 야쿠자가 연루된 대형 마약 범죄를 소탕하는 이야기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